로봇, 인간에 한 걸음 더…“요리하고, 빨래 개고” 세계로봇대회 ‘눈길’
입력 2025.08.08 (21:27)
수정 2025.08.0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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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의 기술 발전 속도는 지상에서도 놀랍습니다.
베이징에서 개막한 세계 로봇대회에선 인간 움직임에 더 가까워진 로봇들이 대거 공개됐습니다.
어느 정도 수준인지, 베이징 김효신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제자리에서 뛰어올라 공중에서 회전하고도 안정적으로 착지하는 로봇.
가정용 로봇은 각을 맞춰 티셔츠를 단정히 개켜내고, 요리 로봇은 토스트와 샐러드, 우유까지 한 끼 식사를 차려냅니다.
1년 전만 해도 어색하게 걷기 바빴던 한 로봇은 이제 격렬한 춤까지 출 수 있을 정도로 향상됐습니다.
[자오통양/중경로봇과학기술 사장 : "거의 한 달 동안 알고리즘을 조정해서 500그램에 달하는 머리를 장착하고도 공중에서 회전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로봇을 더 스마트하게, 라는 주제로 세계 로봇대회가 오늘 베이징에서 개막했습니다.
인공지능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를 포함해 전 세계 로봇 관련 기업이 참여하고, 첨단 로봇 100여 종이 또, 새롭게 공개됐습니다.
중국은 일찌감치 로봇을 제조업의 백미라고 규정한 뒤, 로봇 관련 행사를 집중적으로 개최하며,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신궈빈/중국 공업정보화부 부부장 : "중국 정부는 로봇 산업 발전을 매우 중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12년 연속 세계 최대 산업용 로봇 응용 시장을 차지했습니다."]
중국 인간형 로봇 분야에는 올해 상반기에만 약 3조 원에 달하는 투자금이 몰리며 로봇 굴기에 속도를 내는 모양샙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효신입니다.
영상편집:고응용/영상출처:더우인/자료조사:정지윤
중국의 기술 발전 속도는 지상에서도 놀랍습니다.
베이징에서 개막한 세계 로봇대회에선 인간 움직임에 더 가까워진 로봇들이 대거 공개됐습니다.
어느 정도 수준인지, 베이징 김효신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제자리에서 뛰어올라 공중에서 회전하고도 안정적으로 착지하는 로봇.
가정용 로봇은 각을 맞춰 티셔츠를 단정히 개켜내고, 요리 로봇은 토스트와 샐러드, 우유까지 한 끼 식사를 차려냅니다.
1년 전만 해도 어색하게 걷기 바빴던 한 로봇은 이제 격렬한 춤까지 출 수 있을 정도로 향상됐습니다.
[자오통양/중경로봇과학기술 사장 : "거의 한 달 동안 알고리즘을 조정해서 500그램에 달하는 머리를 장착하고도 공중에서 회전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로봇을 더 스마트하게, 라는 주제로 세계 로봇대회가 오늘 베이징에서 개막했습니다.
인공지능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를 포함해 전 세계 로봇 관련 기업이 참여하고, 첨단 로봇 100여 종이 또, 새롭게 공개됐습니다.
중국은 일찌감치 로봇을 제조업의 백미라고 규정한 뒤, 로봇 관련 행사를 집중적으로 개최하며,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신궈빈/중국 공업정보화부 부부장 : "중국 정부는 로봇 산업 발전을 매우 중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12년 연속 세계 최대 산업용 로봇 응용 시장을 차지했습니다."]
중국 인간형 로봇 분야에는 올해 상반기에만 약 3조 원에 달하는 투자금이 몰리며 로봇 굴기에 속도를 내는 모양샙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효신입니다.
영상편집:고응용/영상출처:더우인/자료조사: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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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08 21:27:47
- 수정2025-08-08 21:34:13

[앵커]
중국의 기술 발전 속도는 지상에서도 놀랍습니다.
베이징에서 개막한 세계 로봇대회에선 인간 움직임에 더 가까워진 로봇들이 대거 공개됐습니다.
어느 정도 수준인지, 베이징 김효신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제자리에서 뛰어올라 공중에서 회전하고도 안정적으로 착지하는 로봇.
가정용 로봇은 각을 맞춰 티셔츠를 단정히 개켜내고, 요리 로봇은 토스트와 샐러드, 우유까지 한 끼 식사를 차려냅니다.
1년 전만 해도 어색하게 걷기 바빴던 한 로봇은 이제 격렬한 춤까지 출 수 있을 정도로 향상됐습니다.
[자오통양/중경로봇과학기술 사장 : "거의 한 달 동안 알고리즘을 조정해서 500그램에 달하는 머리를 장착하고도 공중에서 회전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로봇을 더 스마트하게, 라는 주제로 세계 로봇대회가 오늘 베이징에서 개막했습니다.
인공지능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를 포함해 전 세계 로봇 관련 기업이 참여하고, 첨단 로봇 100여 종이 또, 새롭게 공개됐습니다.
중국은 일찌감치 로봇을 제조업의 백미라고 규정한 뒤, 로봇 관련 행사를 집중적으로 개최하며,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신궈빈/중국 공업정보화부 부부장 : "중국 정부는 로봇 산업 발전을 매우 중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12년 연속 세계 최대 산업용 로봇 응용 시장을 차지했습니다."]
중국 인간형 로봇 분야에는 올해 상반기에만 약 3조 원에 달하는 투자금이 몰리며 로봇 굴기에 속도를 내는 모양샙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효신입니다.
영상편집:고응용/영상출처:더우인/자료조사:정지윤
중국의 기술 발전 속도는 지상에서도 놀랍습니다.
베이징에서 개막한 세계 로봇대회에선 인간 움직임에 더 가까워진 로봇들이 대거 공개됐습니다.
어느 정도 수준인지, 베이징 김효신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제자리에서 뛰어올라 공중에서 회전하고도 안정적으로 착지하는 로봇.
가정용 로봇은 각을 맞춰 티셔츠를 단정히 개켜내고, 요리 로봇은 토스트와 샐러드, 우유까지 한 끼 식사를 차려냅니다.
1년 전만 해도 어색하게 걷기 바빴던 한 로봇은 이제 격렬한 춤까지 출 수 있을 정도로 향상됐습니다.
[자오통양/중경로봇과학기술 사장 : "거의 한 달 동안 알고리즘을 조정해서 500그램에 달하는 머리를 장착하고도 공중에서 회전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로봇을 더 스마트하게, 라는 주제로 세계 로봇대회가 오늘 베이징에서 개막했습니다.
인공지능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를 포함해 전 세계 로봇 관련 기업이 참여하고, 첨단 로봇 100여 종이 또, 새롭게 공개됐습니다.
중국은 일찌감치 로봇을 제조업의 백미라고 규정한 뒤, 로봇 관련 행사를 집중적으로 개최하며,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신궈빈/중국 공업정보화부 부부장 : "중국 정부는 로봇 산업 발전을 매우 중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12년 연속 세계 최대 산업용 로봇 응용 시장을 차지했습니다."]
중국 인간형 로봇 분야에는 올해 상반기에만 약 3조 원에 달하는 투자금이 몰리며 로봇 굴기에 속도를 내는 모양샙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효신입니다.
영상편집:고응용/영상출처:더우인/자료조사: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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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신 기자 shiny3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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