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시한을 사흘 앞두고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과의 면담을 위해 오늘(29일) 출국길에 나섰습니다.
구 부총리는 출국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이 준비하고 있는 프로그램과 한국의 상황을 잘 설명하고, 조선업 등 한미 간 중장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서도 잘 협의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 부총리는 또 "국익을 중심으로 한미 간에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협상안이 마련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구 부총리는 현지시각 지난 25일 베센트 재무장관과 '2+2 통상협의'를 가질 예정이었지만, 미국 측의 일방적인 취소 통보로 출국 직전 공항에서 발길을 돌렸습니다.
구 부총리는 출국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이 준비하고 있는 프로그램과 한국의 상황을 잘 설명하고, 조선업 등 한미 간 중장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서도 잘 협의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 부총리는 또 "국익을 중심으로 한미 간에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협상안이 마련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구 부총리는 현지시각 지난 25일 베센트 재무장관과 '2+2 통상협의'를 가질 예정이었지만, 미국 측의 일방적인 취소 통보로 출국 직전 공항에서 발길을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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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상호관세’ 운명은?…출국하는 구윤철 부총리의 말 [지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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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29 10:17:02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시한을 사흘 앞두고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과의 면담을 위해 오늘(29일) 출국길에 나섰습니다.
구 부총리는 출국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이 준비하고 있는 프로그램과 한국의 상황을 잘 설명하고, 조선업 등 한미 간 중장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서도 잘 협의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 부총리는 또 "국익을 중심으로 한미 간에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협상안이 마련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구 부총리는 현지시각 지난 25일 베센트 재무장관과 '2+2 통상협의'를 가질 예정이었지만, 미국 측의 일방적인 취소 통보로 출국 직전 공항에서 발길을 돌렸습니다.
구 부총리는 출국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이 준비하고 있는 프로그램과 한국의 상황을 잘 설명하고, 조선업 등 한미 간 중장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서도 잘 협의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 부총리는 또 "국익을 중심으로 한미 간에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협상안이 마련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구 부총리는 현지시각 지난 25일 베센트 재무장관과 '2+2 통상협의'를 가질 예정이었지만, 미국 측의 일방적인 취소 통보로 출국 직전 공항에서 발길을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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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혁 기자 chun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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