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안철수 “해체 수준 혁신…친 전한길 당대표 막아야”

입력 2025.07.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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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해체 수준의 혁신, 환골탈태 수준의 개혁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오늘(2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당은 수도권, 청년, 중도의 마음을 아우르는 대중 정당, 전국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입법·사법·행정 권력을 모두 장악한 이재명 정권에 맞서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상식과 합리를 회복해야 한다"며 "그래야만 국민 앞에 설 수 있고, 그래야만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극단과의 절연, 비정상에서 정상으로의 회귀는 지금, 이 순간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안 의원은 어제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을 겨냥해 "친길(친전한길) 당대표를 막아달라"며 "당대표 당선만을 위해 혁신도, 극단 세력과의 결별도, 어느 것 하나 하지 않겠다고 한다면, 도대체 무엇을 하겠다는 것이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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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7-21 11: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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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해체 수준의 혁신, 환골탈태 수준의 개혁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오늘(2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당은 수도권, 청년, 중도의 마음을 아우르는 대중 정당, 전국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입법·사법·행정 권력을 모두 장악한 이재명 정권에 맞서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상식과 합리를 회복해야 한다"며 "그래야만 국민 앞에 설 수 있고, 그래야만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극단과의 절연, 비정상에서 정상으로의 회귀는 지금, 이 순간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안 의원은 어제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을 겨냥해 "친길(친전한길) 당대표를 막아달라"며 "당대표 당선만을 위해 혁신도, 극단 세력과의 결별도, 어느 것 하나 하지 않겠다고 한다면, 도대체 무엇을 하겠다는 것이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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