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현재 호우 상황과 전망은?
입력 2025.07.19 (17:06)
수정 2025.07.1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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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재난방송 스튜디오 연결해서 현재 남부지방 비 상황과 전망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세현 기자! 오늘 경남 산청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는데 현재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네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경남 지역의 비는 2시간 전보다는 많이 약해졌습니다.
보라색으로 표시된 강한 비구름, 시간당 50mm 안팎의 장대비를 뿌리는 이 구름이 현재 전북 지역을 지나고 있습니다.
최근 1시간 동안 내린 비의 양을 보면 전북 임실군 임실읍에 5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졌습니다.
호우 특보 상황을 한 번 보시겠습니다.
2시간 전에는 경남 지역 대부분에 호우 경보가 내려졌는데, 현재는 진안 등 전북 일부 지역에만 호우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경남 지역에도 호우주의보는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라 계속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앵커]
산청 지역에 산사태가 많이 발생했는데, 현재 산사태 특보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네 오늘 경남 산청과 합천엔 7월 일강수량으로는 관측 사상 가장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이 때문에 산사태나 토사 유출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산사태 특보 현황을 보시겠습니다.
빗줄기는 2시간 전에 비해서 점차 약해지곤 있지만, 보시면 여전히 경남 산청과 의령, 진주 등지에는 붉은색으로 산사태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해당 지역 주민 분들은 재난문자와 대피 장소를 계속 확인하시고 땅울림 등 산사태 전조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많은 비로 경남 일대에 홍수 특보가 내려졌었는데, 현재 홍수 특보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기록적 폭우에 경남 지역엔 산사태 특보 뿐만 아니라 홍수 특보도 발효됐습니다.
특보 현황을 한 번 보시겠습니다.
붉은색은 홍수 경보가, 노란색은 홍수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들인데요.
특히 남강과 회천 등 낙동강 지류에 많이 내려졌습니다.
홍수 경보가 내려진 경남 진주 영천강에 있는 옥산교 수위를 한 번 보겠습니다.
현재 수위는 6.58m로 홍수 경보 수준을 넘었습니다.
영천강 인근 지역 주민분들은 하천변 접근을 절대 피하시고 재난문자를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또 집중호우로 진주 남강댐의 수위가 높아지자 남강댐은 조금전 오후 4시부터 방류를 시작했습니다.
수자원공사는 남강변과 가화천 주변 하천의 수위가 급상승할 수 있다며 인근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호남에는 최대 100mm 이상, 경남에는 최대 70mm, 그 밖의 대부분 지역은 최대 20에서 80mm의 비가 더 내릴 거로 예보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호우 주의보는 아직도 발효 중이라 비가 언제든 다시 내릴 수 있습니다.
비가 완전히 그칠 때까지 피해가 없도록 계속해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 스튜디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재난방송 스튜디오 연결해서 현재 남부지방 비 상황과 전망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세현 기자! 오늘 경남 산청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는데 현재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네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경남 지역의 비는 2시간 전보다는 많이 약해졌습니다.
보라색으로 표시된 강한 비구름, 시간당 50mm 안팎의 장대비를 뿌리는 이 구름이 현재 전북 지역을 지나고 있습니다.
최근 1시간 동안 내린 비의 양을 보면 전북 임실군 임실읍에 5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졌습니다.
호우 특보 상황을 한 번 보시겠습니다.
2시간 전에는 경남 지역 대부분에 호우 경보가 내려졌는데, 현재는 진안 등 전북 일부 지역에만 호우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경남 지역에도 호우주의보는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라 계속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앵커]
산청 지역에 산사태가 많이 발생했는데, 현재 산사태 특보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네 오늘 경남 산청과 합천엔 7월 일강수량으로는 관측 사상 가장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이 때문에 산사태나 토사 유출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산사태 특보 현황을 보시겠습니다.
빗줄기는 2시간 전에 비해서 점차 약해지곤 있지만, 보시면 여전히 경남 산청과 의령, 진주 등지에는 붉은색으로 산사태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해당 지역 주민 분들은 재난문자와 대피 장소를 계속 확인하시고 땅울림 등 산사태 전조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많은 비로 경남 일대에 홍수 특보가 내려졌었는데, 현재 홍수 특보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기록적 폭우에 경남 지역엔 산사태 특보 뿐만 아니라 홍수 특보도 발효됐습니다.
특보 현황을 한 번 보시겠습니다.
붉은색은 홍수 경보가, 노란색은 홍수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들인데요.
특히 남강과 회천 등 낙동강 지류에 많이 내려졌습니다.
홍수 경보가 내려진 경남 진주 영천강에 있는 옥산교 수위를 한 번 보겠습니다.
현재 수위는 6.58m로 홍수 경보 수준을 넘었습니다.
영천강 인근 지역 주민분들은 하천변 접근을 절대 피하시고 재난문자를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또 집중호우로 진주 남강댐의 수위가 높아지자 남강댐은 조금전 오후 4시부터 방류를 시작했습니다.
수자원공사는 남강변과 가화천 주변 하천의 수위가 급상승할 수 있다며 인근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호남에는 최대 100mm 이상, 경남에는 최대 70mm, 그 밖의 대부분 지역은 최대 20에서 80mm의 비가 더 내릴 거로 예보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호우 주의보는 아직도 발효 중이라 비가 언제든 다시 내릴 수 있습니다.
비가 완전히 그칠 때까지 피해가 없도록 계속해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 스튜디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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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재난방송 스튜디오 연결해서 현재 남부지방 비 상황과 전망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세현 기자! 오늘 경남 산청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는데 현재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네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경남 지역의 비는 2시간 전보다는 많이 약해졌습니다.
보라색으로 표시된 강한 비구름, 시간당 50mm 안팎의 장대비를 뿌리는 이 구름이 현재 전북 지역을 지나고 있습니다.
최근 1시간 동안 내린 비의 양을 보면 전북 임실군 임실읍에 5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졌습니다.
호우 특보 상황을 한 번 보시겠습니다.
2시간 전에는 경남 지역 대부분에 호우 경보가 내려졌는데, 현재는 진안 등 전북 일부 지역에만 호우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경남 지역에도 호우주의보는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라 계속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앵커]
산청 지역에 산사태가 많이 발생했는데, 현재 산사태 특보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네 오늘 경남 산청과 합천엔 7월 일강수량으로는 관측 사상 가장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이 때문에 산사태나 토사 유출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산사태 특보 현황을 보시겠습니다.
빗줄기는 2시간 전에 비해서 점차 약해지곤 있지만, 보시면 여전히 경남 산청과 의령, 진주 등지에는 붉은색으로 산사태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해당 지역 주민 분들은 재난문자와 대피 장소를 계속 확인하시고 땅울림 등 산사태 전조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많은 비로 경남 일대에 홍수 특보가 내려졌었는데, 현재 홍수 특보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기록적 폭우에 경남 지역엔 산사태 특보 뿐만 아니라 홍수 특보도 발효됐습니다.
특보 현황을 한 번 보시겠습니다.
붉은색은 홍수 경보가, 노란색은 홍수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들인데요.
특히 남강과 회천 등 낙동강 지류에 많이 내려졌습니다.
홍수 경보가 내려진 경남 진주 영천강에 있는 옥산교 수위를 한 번 보겠습니다.
현재 수위는 6.58m로 홍수 경보 수준을 넘었습니다.
영천강 인근 지역 주민분들은 하천변 접근을 절대 피하시고 재난문자를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또 집중호우로 진주 남강댐의 수위가 높아지자 남강댐은 조금전 오후 4시부터 방류를 시작했습니다.
수자원공사는 남강변과 가화천 주변 하천의 수위가 급상승할 수 있다며 인근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호남에는 최대 100mm 이상, 경남에는 최대 70mm, 그 밖의 대부분 지역은 최대 20에서 80mm의 비가 더 내릴 거로 예보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호우 주의보는 아직도 발효 중이라 비가 언제든 다시 내릴 수 있습니다.
비가 완전히 그칠 때까지 피해가 없도록 계속해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 스튜디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재난방송 스튜디오 연결해서 현재 남부지방 비 상황과 전망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세현 기자! 오늘 경남 산청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는데 현재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네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경남 지역의 비는 2시간 전보다는 많이 약해졌습니다.
보라색으로 표시된 강한 비구름, 시간당 50mm 안팎의 장대비를 뿌리는 이 구름이 현재 전북 지역을 지나고 있습니다.
최근 1시간 동안 내린 비의 양을 보면 전북 임실군 임실읍에 5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졌습니다.
호우 특보 상황을 한 번 보시겠습니다.
2시간 전에는 경남 지역 대부분에 호우 경보가 내려졌는데, 현재는 진안 등 전북 일부 지역에만 호우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경남 지역에도 호우주의보는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라 계속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앵커]
산청 지역에 산사태가 많이 발생했는데, 현재 산사태 특보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네 오늘 경남 산청과 합천엔 7월 일강수량으로는 관측 사상 가장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이 때문에 산사태나 토사 유출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산사태 특보 현황을 보시겠습니다.
빗줄기는 2시간 전에 비해서 점차 약해지곤 있지만, 보시면 여전히 경남 산청과 의령, 진주 등지에는 붉은색으로 산사태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해당 지역 주민 분들은 재난문자와 대피 장소를 계속 확인하시고 땅울림 등 산사태 전조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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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비로 경남 일대에 홍수 특보가 내려졌었는데, 현재 홍수 특보 상황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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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기록적 폭우에 경남 지역엔 산사태 특보 뿐만 아니라 홍수 특보도 발효됐습니다.
특보 현황을 한 번 보시겠습니다.
붉은색은 홍수 경보가, 노란색은 홍수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들인데요.
특히 남강과 회천 등 낙동강 지류에 많이 내려졌습니다.
홍수 경보가 내려진 경남 진주 영천강에 있는 옥산교 수위를 한 번 보겠습니다.
현재 수위는 6.58m로 홍수 경보 수준을 넘었습니다.
영천강 인근 지역 주민분들은 하천변 접근을 절대 피하시고 재난문자를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또 집중호우로 진주 남강댐의 수위가 높아지자 남강댐은 조금전 오후 4시부터 방류를 시작했습니다.
수자원공사는 남강변과 가화천 주변 하천의 수위가 급상승할 수 있다며 인근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호남에는 최대 100mm 이상, 경남에는 최대 70mm, 그 밖의 대부분 지역은 최대 20에서 80mm의 비가 더 내릴 거로 예보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호우 주의보는 아직도 발효 중이라 비가 언제든 다시 내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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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현 기자 wea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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