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서부에서 통행하던 다리 일부 붕괴…9명 사망 [현장영상]
입력 2025.07.10 (11:20)
수정 2025.07.1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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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서부 구자라트주에서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 일부가 무너져 최소 9명이 숨졌다고 인도 PTI통신이 현지시간 9일 보도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9일(현지시간) 오전 구자라트주 아난드와 바도다라를 연결하는 다리 중 상판 일부가 붕괴하면서 발생했습니다.
다리가 무너지면서 다리 위를 달리던 차량 4대가 강으로 추락했고 트럭 1대는 다리 끝에 걸렸습니다.
부펜드라 파텔 구자라트주 수석 장관은 이 사고로 9명이 숨졌고 5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다리는 1985년에 건설된 것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사고 며칠 전부터 이 지역에 내린 집중 호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사고 소식에 "매우 안타깝다"며 애도를 표했습니다.
인도에서는 2022년 구자라트주에서 100년 된 현수교가 무너지면서 132명이 숨지는 등 노후 교량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9일(현지시간) 오전 구자라트주 아난드와 바도다라를 연결하는 다리 중 상판 일부가 붕괴하면서 발생했습니다.
다리가 무너지면서 다리 위를 달리던 차량 4대가 강으로 추락했고 트럭 1대는 다리 끝에 걸렸습니다.
부펜드라 파텔 구자라트주 수석 장관은 이 사고로 9명이 숨졌고 5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다리는 1985년에 건설된 것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사고 며칠 전부터 이 지역에 내린 집중 호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사고 소식에 "매우 안타깝다"며 애도를 표했습니다.
인도에서는 2022년 구자라트주에서 100년 된 현수교가 무너지면서 132명이 숨지는 등 노후 교량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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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서부에서 통행하던 다리 일부 붕괴…9명 사망 [현장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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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10 11:20:01
- 수정2025-07-10 11:23:53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에서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 일부가 무너져 최소 9명이 숨졌다고 인도 PTI통신이 현지시간 9일 보도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9일(현지시간) 오전 구자라트주 아난드와 바도다라를 연결하는 다리 중 상판 일부가 붕괴하면서 발생했습니다.
다리가 무너지면서 다리 위를 달리던 차량 4대가 강으로 추락했고 트럭 1대는 다리 끝에 걸렸습니다.
부펜드라 파텔 구자라트주 수석 장관은 이 사고로 9명이 숨졌고 5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다리는 1985년에 건설된 것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사고 며칠 전부터 이 지역에 내린 집중 호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사고 소식에 "매우 안타깝다"며 애도를 표했습니다.
인도에서는 2022년 구자라트주에서 100년 된 현수교가 무너지면서 132명이 숨지는 등 노후 교량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9일(현지시간) 오전 구자라트주 아난드와 바도다라를 연결하는 다리 중 상판 일부가 붕괴하면서 발생했습니다.
다리가 무너지면서 다리 위를 달리던 차량 4대가 강으로 추락했고 트럭 1대는 다리 끝에 걸렸습니다.
부펜드라 파텔 구자라트주 수석 장관은 이 사고로 9명이 숨졌고 5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다리는 1985년에 건설된 것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사고 며칠 전부터 이 지역에 내린 집중 호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사고 소식에 "매우 안타깝다"며 애도를 표했습니다.
인도에서는 2022년 구자라트주에서 100년 된 현수교가 무너지면서 132명이 숨지는 등 노후 교량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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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석 기자 h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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