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서쪽, 심한 폭염…온열 질환 주의

입력 2025.07.09 (19:39) 수정 2025.07.0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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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지역에 오늘도 심한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반면, 동풍이 바로 맞닿는 동해안 지역은 폭염이 누그러져 특보가 해제된 곳이 많습니다.

오늘도 한낮에 정읍이 37.8도, 서울이 36도로 불볕더위가 나타났습니다.

물을 수시로 드시고 가장 더운 낮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맑은 하늘 아래 더위가 이어집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내일도 호남 서부와 경북 동해안, 제주에 소나기가 올 수 있겠습니다.

또, 남해안과 제주도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25도, 대전 25도로 오늘 밤에도 곳곳에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35도, 광주 35도, 대구 32도로 서쪽 지역의 더위가 더 심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3.5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제주 해안은 너울이 높게 밀려오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폭염이 예상돼 건강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남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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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날씨] 서쪽, 심한 폭염…온열 질환 주의
    • 입력 2025-07-09 19:39:09
    • 수정2025-07-09 19:42:28
    뉴스 7
서쪽 지역에 오늘도 심한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반면, 동풍이 바로 맞닿는 동해안 지역은 폭염이 누그러져 특보가 해제된 곳이 많습니다.

오늘도 한낮에 정읍이 37.8도, 서울이 36도로 불볕더위가 나타났습니다.

물을 수시로 드시고 가장 더운 낮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맑은 하늘 아래 더위가 이어집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내일도 호남 서부와 경북 동해안, 제주에 소나기가 올 수 있겠습니다.

또, 남해안과 제주도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25도, 대전 25도로 오늘 밤에도 곳곳에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35도, 광주 35도, 대구 32도로 서쪽 지역의 더위가 더 심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3.5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제주 해안은 너울이 높게 밀려오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폭염이 예상돼 건강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남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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