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도권 탈출한 기업들, 지역과 ‘상생’ 실험 중
입력 2025.07.09 (19:33)
수정 2025.07.0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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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에 있던 본사를 지방으로 이전한 기업들이 어떤 효과를 거두고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도쿄 본사 기능 일부를 5년 전, 아와지섬으로 옮긴 한 인력 서비스 회사입니다.
영업과 총무 등 분야에서 직원 2천 명이 이 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 기업 덕분에 인구 감소 지역인 아와지섬엔 상업 시설이 문을 열었습니다.
덕분에 지역도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구와지마 히사즈미/지자체 관계자 : "아와지섬 전체적으로 관광시설과 상업시설이 문을 열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직원 자녀들을 위한 국제 학교를 만들었더니 수도권에서 이주해 오는 직원도 늘었습니다.
섬을 떠나는 사람보다 섬으로 들어오려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2년 전, 도쿄에서 군마현 오타 시로 본사를 옮긴 한 타이어 업체입니다.
단순히 경영 효율화를 목적으로 이전했는데, 지금은 이 지역 전문학교와 연계해 인력 양성에도 나섰습니다.
직원들이 자동차 전문학교로 출강해 학생들에게 타이어 기초 지식과 정비 기술 등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업체 관계자는 직원 대부분이 본사 이전에 긍정적 평가를 내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월드 뉴스입니다.
수도권에 있던 본사를 지방으로 이전한 기업들이 어떤 효과를 거두고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도쿄 본사 기능 일부를 5년 전, 아와지섬으로 옮긴 한 인력 서비스 회사입니다.
영업과 총무 등 분야에서 직원 2천 명이 이 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 기업 덕분에 인구 감소 지역인 아와지섬엔 상업 시설이 문을 열었습니다.
덕분에 지역도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구와지마 히사즈미/지자체 관계자 : "아와지섬 전체적으로 관광시설과 상업시설이 문을 열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직원 자녀들을 위한 국제 학교를 만들었더니 수도권에서 이주해 오는 직원도 늘었습니다.
섬을 떠나는 사람보다 섬으로 들어오려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2년 전, 도쿄에서 군마현 오타 시로 본사를 옮긴 한 타이어 업체입니다.
단순히 경영 효율화를 목적으로 이전했는데, 지금은 이 지역 전문학교와 연계해 인력 양성에도 나섰습니다.
직원들이 자동차 전문학교로 출강해 학생들에게 타이어 기초 지식과 정비 기술 등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업체 관계자는 직원 대부분이 본사 이전에 긍정적 평가를 내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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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수도권 탈출한 기업들, 지역과 ‘상생’ 실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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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09 19:33:29
- 수정2025-07-09 19:38:16

[앵커]
수도권에 있던 본사를 지방으로 이전한 기업들이 어떤 효과를 거두고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도쿄 본사 기능 일부를 5년 전, 아와지섬으로 옮긴 한 인력 서비스 회사입니다.
영업과 총무 등 분야에서 직원 2천 명이 이 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 기업 덕분에 인구 감소 지역인 아와지섬엔 상업 시설이 문을 열었습니다.
덕분에 지역도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구와지마 히사즈미/지자체 관계자 : "아와지섬 전체적으로 관광시설과 상업시설이 문을 열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직원 자녀들을 위한 국제 학교를 만들었더니 수도권에서 이주해 오는 직원도 늘었습니다.
섬을 떠나는 사람보다 섬으로 들어오려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2년 전, 도쿄에서 군마현 오타 시로 본사를 옮긴 한 타이어 업체입니다.
단순히 경영 효율화를 목적으로 이전했는데, 지금은 이 지역 전문학교와 연계해 인력 양성에도 나섰습니다.
직원들이 자동차 전문학교로 출강해 학생들에게 타이어 기초 지식과 정비 기술 등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업체 관계자는 직원 대부분이 본사 이전에 긍정적 평가를 내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월드 뉴스입니다.
수도권에 있던 본사를 지방으로 이전한 기업들이 어떤 효과를 거두고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도쿄 본사 기능 일부를 5년 전, 아와지섬으로 옮긴 한 인력 서비스 회사입니다.
영업과 총무 등 분야에서 직원 2천 명이 이 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 기업 덕분에 인구 감소 지역인 아와지섬엔 상업 시설이 문을 열었습니다.
덕분에 지역도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구와지마 히사즈미/지자체 관계자 : "아와지섬 전체적으로 관광시설과 상업시설이 문을 열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직원 자녀들을 위한 국제 학교를 만들었더니 수도권에서 이주해 오는 직원도 늘었습니다.
섬을 떠나는 사람보다 섬으로 들어오려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2년 전, 도쿄에서 군마현 오타 시로 본사를 옮긴 한 타이어 업체입니다.
단순히 경영 효율화를 목적으로 이전했는데, 지금은 이 지역 전문학교와 연계해 인력 양성에도 나섰습니다.
직원들이 자동차 전문학교로 출강해 학생들에게 타이어 기초 지식과 정비 기술 등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업체 관계자는 직원 대부분이 본사 이전에 긍정적 평가를 내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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