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서울 올해 첫 폭염경보…“내일 더 뜨겁다”

경남 밀양의 최고기온이 39.2도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에도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지난해보다 18일이나 빠른 폭염경보로, 내일 서울 낮 기온도 올해 들어 가장 높은 36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모레 구속영장 심사…윤 전 대통령 직접 출석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구속 여부를 판단할 법원의 영장 실질심사가 모레 오후 열립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직접 법정에 출석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윤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9일 밤 결정될 전망입니다.

‘VIP 격노설’ 핵심 김계환 전 사령관 조사

순직 해병 특검팀이 이른바 'VIP 격노설'을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김건희 특검팀도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핵심 인물들을 줄줄이 소환하는 등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라면 등 ‘최대 반값’…가공식품 물가 잡기 ‘총력’

최근 큰 폭으로 오른 가공식품 물가를 잡기 위해, 정부가 업계와 손잡고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라면과 빵, 커피 등 다섯 개 품목에 최대 50%의 할인이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