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폭우·폭염 취약…여름 배추 공급 총력 대응

기후환경뉴스 '기후는 말한다'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여름 배추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위해 본격 대응에 나섰습니다.

여름 배추는 폭우와 폭염에 취약해 생산량 변동이 큰 만큼 사전 수매계약을 체결하고, 병해충 확산 방지 등 생육 관리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공급이 부족할 것에 대비해 정부 가용 물량을 지난 해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3만6천 톤 가량 확보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