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 대통령 기자회견에 “가장 빠른 자화자찬”
입력 2025.07.03 (13:41)
수정 2025.07.0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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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30일 기자회견에 대해 “역대 가장 빠른 기자회견이라고 하는데, 사실은 역대 가장 빠른 자화자찬”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오늘(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좋은 말씀도 물론 있지만, 지난 30일에 대한 자화자찬만 가득하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도 자신의 SNS에 “민생은 여전히 비명을 지르고, 안보는 흔들리고, 법치는 무너지고 있는데, 대통령은 자화자찬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나 의원은 “취임 30일 기자회견은 진실을 덮기 위한 포장일 뿐”이라며 “경제난, 물가 폭등, 주택담보대출 규제 역차별, 안보 불안에 대한 실질적 해명이나 대책은 전혀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은 ‘민주주의 복원’을 말했지만, 실상은 법사위 독식과 야당 탄압, 재판 회피를 위한 ‘입법-사법 방탄 체제’ 구축”이라며 “말 따로 행동 따로, 오히려 국민을 기만하는 위선의 이중 정치”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오늘(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좋은 말씀도 물론 있지만, 지난 30일에 대한 자화자찬만 가득하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도 자신의 SNS에 “민생은 여전히 비명을 지르고, 안보는 흔들리고, 법치는 무너지고 있는데, 대통령은 자화자찬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나 의원은 “취임 30일 기자회견은 진실을 덮기 위한 포장일 뿐”이라며 “경제난, 물가 폭등, 주택담보대출 규제 역차별, 안보 불안에 대한 실질적 해명이나 대책은 전혀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은 ‘민주주의 복원’을 말했지만, 실상은 법사위 독식과 야당 탄압, 재판 회피를 위한 ‘입법-사법 방탄 체제’ 구축”이라며 “말 따로 행동 따로, 오히려 국민을 기만하는 위선의 이중 정치”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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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이 대통령 기자회견에 “가장 빠른 자화자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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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30일 기자회견에 대해 “역대 가장 빠른 기자회견이라고 하는데, 사실은 역대 가장 빠른 자화자찬”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오늘(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좋은 말씀도 물론 있지만, 지난 30일에 대한 자화자찬만 가득하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도 자신의 SNS에 “민생은 여전히 비명을 지르고, 안보는 흔들리고, 법치는 무너지고 있는데, 대통령은 자화자찬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나 의원은 “취임 30일 기자회견은 진실을 덮기 위한 포장일 뿐”이라며 “경제난, 물가 폭등, 주택담보대출 규제 역차별, 안보 불안에 대한 실질적 해명이나 대책은 전혀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은 ‘민주주의 복원’을 말했지만, 실상은 법사위 독식과 야당 탄압, 재판 회피를 위한 ‘입법-사법 방탄 체제’ 구축”이라며 “말 따로 행동 따로, 오히려 국민을 기만하는 위선의 이중 정치”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오늘(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좋은 말씀도 물론 있지만, 지난 30일에 대한 자화자찬만 가득하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도 자신의 SNS에 “민생은 여전히 비명을 지르고, 안보는 흔들리고, 법치는 무너지고 있는데, 대통령은 자화자찬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나 의원은 “취임 30일 기자회견은 진실을 덮기 위한 포장일 뿐”이라며 “경제난, 물가 폭등, 주택담보대출 규제 역차별, 안보 불안에 대한 실질적 해명이나 대책은 전혀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은 ‘민주주의 복원’을 말했지만, 실상은 법사위 독식과 야당 탄압, 재판 회피를 위한 ‘입법-사법 방탄 체제’ 구축”이라며 “말 따로 행동 따로, 오히려 국민을 기만하는 위선의 이중 정치”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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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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