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 콤비’ 임종훈-신유빈, WTT 세계랭킹 3위로 상승

입력 2025.07.0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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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 간판 복식조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최근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에서 2주 연속 우승한 데 힘입어 국제탁구연맹(ITTF) 혼합복식 세계랭킹을 3위로 두 계단 끌어올렸습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ITTF가 공개한 7월 세계랭킹에서 3위로 종전 5위에서 두 계단 올랐습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2주 전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에 이어 지난주 WTT 자그레브까지 혼합복식에서 2주 연속 우승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파리 올림픽과 올해 도하 세계선수권에서 각각 동메달을 합작한 임종훈-신유빈 조는 오늘(3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WTT 미국 스매시에서 3주 연속 국제대회 우승에 도전합니다.

혼합복식 세계 랭킹 1·2위는 각각 중국의 린스둥-콰이만, 왕추친-쑨잉사(이상 중국) 조가 차지했습니다.

임종훈은 팀 동료 안재현과 합을 맞추는 남자 복식에서도 종전 6위에서 5위로 세계 랭킹을 한 계단 올렸고, 여자복식에선 3주 전 WTT 컨텐더 코스피예에서 우승한 유한나-김나영(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 조가 10위로 한 계단 상승하면서 한국 듀오로는 유일하게 톱10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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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상 콤비’ 임종훈-신유빈, WTT 세계랭킹 3위로 상승
    • 입력 2025-07-03 10:49:32
    종합
한국 탁구 간판 복식조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최근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에서 2주 연속 우승한 데 힘입어 국제탁구연맹(ITTF) 혼합복식 세계랭킹을 3위로 두 계단 끌어올렸습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ITTF가 공개한 7월 세계랭킹에서 3위로 종전 5위에서 두 계단 올랐습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2주 전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에 이어 지난주 WTT 자그레브까지 혼합복식에서 2주 연속 우승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파리 올림픽과 올해 도하 세계선수권에서 각각 동메달을 합작한 임종훈-신유빈 조는 오늘(3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WTT 미국 스매시에서 3주 연속 국제대회 우승에 도전합니다.

혼합복식 세계 랭킹 1·2위는 각각 중국의 린스둥-콰이만, 왕추친-쑨잉사(이상 중국) 조가 차지했습니다.

임종훈은 팀 동료 안재현과 합을 맞추는 남자 복식에서도 종전 6위에서 5위로 세계 랭킹을 한 계단 올렸고, 여자복식에선 3주 전 WTT 컨텐더 코스피예에서 우승한 유한나-김나영(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 조가 10위로 한 계단 상승하면서 한국 듀오로는 유일하게 톱10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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