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경찰국 폐지…‘총경회의’ 명예 회복”

입력 2025.06.29 (12:02) 수정 2025.06.2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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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경찰국을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공식화하고, 과거 경찰국 설치에 반대하는 '총경회의'에 참석했던 경찰들의 명예회복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오늘(29일) 배포한 자료에서 "경찰국은 법적, 민주적 정당성이 부족한 조직"이라고 평가하고, "정부의 경찰국 폐지 공약에 적극 공감하면서 그 실행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경찰국 신설을 우려하는 '총경회의'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당했던 경찰들에 대한 명예 회복과 재발방지책을 추진하겠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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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청, “경찰국 폐지…‘총경회의’ 명예 회복”
    • 입력 2025-06-29 12:02:22
    • 수정2025-06-29 12:09:05
    뉴스 12
경찰청이 경찰국을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공식화하고, 과거 경찰국 설치에 반대하는 '총경회의'에 참석했던 경찰들의 명예회복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오늘(29일) 배포한 자료에서 "경찰국은 법적, 민주적 정당성이 부족한 조직"이라고 평가하고, "정부의 경찰국 폐지 공약에 적극 공감하면서 그 실행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경찰국 신설을 우려하는 '총경회의'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당했던 경찰들에 대한 명예 회복과 재발방지책을 추진하겠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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