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구속 피하려는 꼼수”…야 “김민석 지명 철회”
입력 2025.06.29 (00:03)
수정 2025.06.29 (07: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특검에 출석했지만 조사를 사실상 거부하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민주당이 '구속밖에 답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어제(28일) "내란 수괴 윤석열이 법꾸라지처럼 온갖 꼼수를 부리다 마지못해 특검에 출석했지만, 국민을 기만한 꼼수 출석이고 또 하나의 쇼에 불과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구속만이 답"이라며 "진실을 밝히고 법과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 특검은 즉각 강제 수사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공식 논평을 자제하는 대신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안 표결을 강행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의 움직임을 비판하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함인경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김 후보자에 대한 이번 인사청문 과정에서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은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김 후보자의 인사 청문 시한인 오늘(29일)까지 국민의힘이 인준 동의를 하지 않으면 내일(30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김 후보자의 인준안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에대해 국민의힘은 '협치'를 무시하는 행위라고 반발했고, 나경원 의원 등 일부 의원들은 무기한 철야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어제(28일) "내란 수괴 윤석열이 법꾸라지처럼 온갖 꼼수를 부리다 마지못해 특검에 출석했지만, 국민을 기만한 꼼수 출석이고 또 하나의 쇼에 불과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구속만이 답"이라며 "진실을 밝히고 법과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 특검은 즉각 강제 수사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공식 논평을 자제하는 대신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안 표결을 강행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의 움직임을 비판하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함인경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김 후보자에 대한 이번 인사청문 과정에서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은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김 후보자의 인사 청문 시한인 오늘(29일)까지 국민의힘이 인준 동의를 하지 않으면 내일(30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김 후보자의 인준안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에대해 국민의힘은 '협치'를 무시하는 행위라고 반발했고, 나경원 의원 등 일부 의원들은 무기한 철야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 “구속 피하려는 꼼수”…야 “김민석 지명 철회”
-
- 입력 2025-06-29 00:03:24
- 수정2025-06-29 07:32:59

특검에 출석했지만 조사를 사실상 거부하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민주당이 '구속밖에 답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어제(28일) "내란 수괴 윤석열이 법꾸라지처럼 온갖 꼼수를 부리다 마지못해 특검에 출석했지만, 국민을 기만한 꼼수 출석이고 또 하나의 쇼에 불과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구속만이 답"이라며 "진실을 밝히고 법과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 특검은 즉각 강제 수사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공식 논평을 자제하는 대신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안 표결을 강행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의 움직임을 비판하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함인경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김 후보자에 대한 이번 인사청문 과정에서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은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김 후보자의 인사 청문 시한인 오늘(29일)까지 국민의힘이 인준 동의를 하지 않으면 내일(30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김 후보자의 인준안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에대해 국민의힘은 '협치'를 무시하는 행위라고 반발했고, 나경원 의원 등 일부 의원들은 무기한 철야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어제(28일) "내란 수괴 윤석열이 법꾸라지처럼 온갖 꼼수를 부리다 마지못해 특검에 출석했지만, 국민을 기만한 꼼수 출석이고 또 하나의 쇼에 불과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구속만이 답"이라며 "진실을 밝히고 법과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 특검은 즉각 강제 수사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공식 논평을 자제하는 대신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안 표결을 강행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의 움직임을 비판하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함인경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김 후보자에 대한 이번 인사청문 과정에서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은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김 후보자의 인사 청문 시한인 오늘(29일)까지 국민의힘이 인준 동의를 하지 않으면 내일(30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김 후보자의 인준안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에대해 국민의힘은 '협치'를 무시하는 행위라고 반발했고, 나경원 의원 등 일부 의원들은 무기한 철야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
이원희 기자 212@kbs.co.kr
이원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특검 수사’ 본격화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