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자회사 공사장서 사망사고…경찰 수사

입력 2025.06.24 (21:53) 수정 2025.06.2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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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가 울산에 짓고 있는 양극재 생산공장 공사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울산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3일) 오후 2시 50분쯤 울주군 삼남읍의 삼성SDI 자회사 신축공장에서 50대 작업 점검관이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점검관이 소속된 시공사를 상대로 사고 경위 파악에 나섰고, 고용노동부는 공사 현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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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SDI 자회사 공사장서 사망사고…경찰 수사
    • 입력 2025-06-24 21:53:30
    • 수정2025-06-24 21:59:15
    뉴스9(울산)
삼성SDI가 울산에 짓고 있는 양극재 생산공장 공사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울산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3일) 오후 2시 50분쯤 울주군 삼남읍의 삼성SDI 자회사 신축공장에서 50대 작업 점검관이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점검관이 소속된 시공사를 상대로 사고 경위 파악에 나섰고, 고용노동부는 공사 현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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