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뉴진스 멤버, 소속사와 공식 일정 동행…이유는?

입력 2025.06.20 (06:52) 수정 2025.06.2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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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그룹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의 분쟁이 여전히 진행 중인 가운데 양측이 함께 공식 일정을 소화해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첫 소식으로 전해드립니다.

이틀 전 일본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뉴진스 멤버 다니엘 씨.

이 자리엔 소속사 어도어 측 관계자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양측이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는 데다, 서울고등법원이 뉴진스의 항고를 기각하고 독자적 활동을 금지한다고 판결한 직후이다 보니 이날 동행은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때문에 일각에선 뉴진스와 소속사가 화해를 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됐는데요.

하지만 이번 행사는 분쟁이 있기 전 체결한 광고 계약에 따른 것일 뿐 관계 변화의 신호탄은 아니라는 게 가요계의 전언입니다.

한편, 앞서 1심에 이어 최근 2심 법원도 소속사의 손을 들어주면서 소속사는 법원 결정을 계기로 뉴진스 멤버들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활동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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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20 06:52:04
    • 수정2025-06-20 07: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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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그룹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의 분쟁이 여전히 진행 중인 가운데 양측이 함께 공식 일정을 소화해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첫 소식으로 전해드립니다.

이틀 전 일본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뉴진스 멤버 다니엘 씨.

이 자리엔 소속사 어도어 측 관계자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양측이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는 데다, 서울고등법원이 뉴진스의 항고를 기각하고 독자적 활동을 금지한다고 판결한 직후이다 보니 이날 동행은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때문에 일각에선 뉴진스와 소속사가 화해를 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됐는데요.

하지만 이번 행사는 분쟁이 있기 전 체결한 광고 계약에 따른 것일 뿐 관계 변화의 신호탄은 아니라는 게 가요계의 전언입니다.

한편, 앞서 1심에 이어 최근 2심 법원도 소속사의 손을 들어주면서 소속사는 법원 결정을 계기로 뉴진스 멤버들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활동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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