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국정원장후보자 청문회 종료…내일 결과보고서 채택 여부 결정
입력 2025.06.19 (16:50)
수정 2025.06.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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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보위원회가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청문회를 종료하고 내일(20일) 오전 10시 회의를 열어 청문결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국회 정보위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 후보자의 도덕성과 대북관 등을 검증했습니다.
오후 대북 현안 관련 질의는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국회 정보위 민주당 간사인 박선원 의원은 청문회 종료 후 기자들에게 "오후 질의는 매우 진지하게 여러 주제를 놓고 토론성 청문이 있었다"며 "후보자는 성실히 답변했다. 남북관계에 대한 생각도 충분히 진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국정원이 조금 더 안정된 기관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여야 의원의 공통 말씀도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보위 국민의힘 간사인 이성권 의원도 "오늘 인사청문회에서 진지한 질의와 답변이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인사청문회 보고서 채택 여부에 대해선 "각 당에서 의견 수렴하는 절차가 필요하다"며 내일 결론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회 정보위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 후보자의 도덕성과 대북관 등을 검증했습니다.
오후 대북 현안 관련 질의는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국회 정보위 민주당 간사인 박선원 의원은 청문회 종료 후 기자들에게 "오후 질의는 매우 진지하게 여러 주제를 놓고 토론성 청문이 있었다"며 "후보자는 성실히 답변했다. 남북관계에 대한 생각도 충분히 진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국정원이 조금 더 안정된 기관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여야 의원의 공통 말씀도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보위 국민의힘 간사인 이성권 의원도 "오늘 인사청문회에서 진지한 질의와 답변이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인사청문회 보고서 채택 여부에 대해선 "각 당에서 의견 수렴하는 절차가 필요하다"며 내일 결론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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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석 국정원장후보자 청문회 종료…내일 결과보고서 채택 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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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9 16:50:35
- 수정2025-06-19 16:56:26

국회 정보위원회가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청문회를 종료하고 내일(20일) 오전 10시 회의를 열어 청문결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국회 정보위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 후보자의 도덕성과 대북관 등을 검증했습니다.
오후 대북 현안 관련 질의는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국회 정보위 민주당 간사인 박선원 의원은 청문회 종료 후 기자들에게 "오후 질의는 매우 진지하게 여러 주제를 놓고 토론성 청문이 있었다"며 "후보자는 성실히 답변했다. 남북관계에 대한 생각도 충분히 진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국정원이 조금 더 안정된 기관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여야 의원의 공통 말씀도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보위 국민의힘 간사인 이성권 의원도 "오늘 인사청문회에서 진지한 질의와 답변이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인사청문회 보고서 채택 여부에 대해선 "각 당에서 의견 수렴하는 절차가 필요하다"며 내일 결론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회 정보위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 후보자의 도덕성과 대북관 등을 검증했습니다.
오후 대북 현안 관련 질의는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국회 정보위 민주당 간사인 박선원 의원은 청문회 종료 후 기자들에게 "오후 질의는 매우 진지하게 여러 주제를 놓고 토론성 청문이 있었다"며 "후보자는 성실히 답변했다. 남북관계에 대한 생각도 충분히 진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국정원이 조금 더 안정된 기관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여야 의원의 공통 말씀도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보위 국민의힘 간사인 이성권 의원도 "오늘 인사청문회에서 진지한 질의와 답변이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인사청문회 보고서 채택 여부에 대해선 "각 당에서 의견 수렴하는 절차가 필요하다"며 내일 결론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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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기자 eyer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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