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높이 11㎞ 화산재 구름 내뿜은 인니 화산…항공편 ‘줄취소’

입력 2025.06.19 (07:29) 수정 2025.06.1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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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또다시 대규모 분화를 일으키며 거대한 화산재 구름까지 몰고 온 인도네시아 화산입니다.

서둘러 마을을 빠져나가는 주민들 머리 위로 엄청난 크기의 버섯 모양 구름이 하늘을 찌를 듯 솟구칩니다.

현지 시각 17일 인도네시아 플로레스섬에 있는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이 한 달 만에 또다시 분화했습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이번 분화는 평소보다 훨씬 활발한 활동으로 화산재가 최고 11km 높이까지 치솟았으며 이 모습은 150㎞나 떨어진 지역에서도 볼 수 있었는데요.

이에 화산 경보 단계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하고, 주민들의 대피를 권고했습니다.

아울러 대규모 화산재 여파로 화산이 있는 플로레스섬 공항은 일시 폐쇄됐으며, 세계적인 휴양 섬 발리의 관문인 응우라라이 국제공항 역시 항공편들이 줄줄이 결항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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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19 07:29:44
    • 수정2025-06-19 07: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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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또다시 대규모 분화를 일으키며 거대한 화산재 구름까지 몰고 온 인도네시아 화산입니다.

서둘러 마을을 빠져나가는 주민들 머리 위로 엄청난 크기의 버섯 모양 구름이 하늘을 찌를 듯 솟구칩니다.

현지 시각 17일 인도네시아 플로레스섬에 있는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이 한 달 만에 또다시 분화했습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이번 분화는 평소보다 훨씬 활발한 활동으로 화산재가 최고 11km 높이까지 치솟았으며 이 모습은 150㎞나 떨어진 지역에서도 볼 수 있었는데요.

이에 화산 경보 단계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하고, 주민들의 대피를 권고했습니다.

아울러 대규모 화산재 여파로 화산이 있는 플로레스섬 공항은 일시 폐쇄됐으며, 세계적인 휴양 섬 발리의 관문인 응우라라이 국제공항 역시 항공편들이 줄줄이 결항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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