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특수준강간 혐의’ NCT 전 멤버 태일에 징역 7년 구형 [이런뉴스]
입력 2025.06.18 (14:20)
수정 2025.06.1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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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아이돌 그룹 NCT 출신 태일에게 1심에서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18일)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혐의를 받는 태일 등 3명의 1심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습니다.
특수준강간 혐의는 피해자가 항거 불능 상태에서 두 명 이상이 합동해 범행하거나 흉기 등을 사용한 경우 적용됩니다.
검찰은 "피고인들이 외국인 여성 여행객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사건으로 사안이 매우 중대하고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태일을 포함해 함께 기소된 세 사람에게 각각 징역 7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태일의 변호인은 피해자와 합의했고, 피해자가 수사기관에 처벌 불원 의사를 밝혔다며 선처를 구했습니다.
태일 역시 최후진술에서 "선처해 준다면 일생에 주어진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 되는 어떤 일이라도 하면서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진심으로 참회 반성하는지 매우 의문이 든다며 범행의 중대성과 죄질을 고려해 선고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태일은 지난해 6월, 친구 두 명과 함께 술에 취한 외국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지난해 8월 수사를 받으며 그룹 NCT를 탈퇴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18일)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혐의를 받는 태일 등 3명의 1심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습니다.
특수준강간 혐의는 피해자가 항거 불능 상태에서 두 명 이상이 합동해 범행하거나 흉기 등을 사용한 경우 적용됩니다.
검찰은 "피고인들이 외국인 여성 여행객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사건으로 사안이 매우 중대하고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태일을 포함해 함께 기소된 세 사람에게 각각 징역 7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태일의 변호인은 피해자와 합의했고, 피해자가 수사기관에 처벌 불원 의사를 밝혔다며 선처를 구했습니다.
태일 역시 최후진술에서 "선처해 준다면 일생에 주어진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 되는 어떤 일이라도 하면서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진심으로 참회 반성하는지 매우 의문이 든다며 범행의 중대성과 죄질을 고려해 선고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태일은 지난해 6월, 친구 두 명과 함께 술에 취한 외국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지난해 8월 수사를 받으며 그룹 NCT를 탈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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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특수준강간 혐의’ NCT 전 멤버 태일에 징역 7년 구형 [이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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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8 14:20:16
- 수정2025-06-18 14:20:34

검찰이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아이돌 그룹 NCT 출신 태일에게 1심에서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18일)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혐의를 받는 태일 등 3명의 1심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습니다.
특수준강간 혐의는 피해자가 항거 불능 상태에서 두 명 이상이 합동해 범행하거나 흉기 등을 사용한 경우 적용됩니다.
검찰은 "피고인들이 외국인 여성 여행객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사건으로 사안이 매우 중대하고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태일을 포함해 함께 기소된 세 사람에게 각각 징역 7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태일의 변호인은 피해자와 합의했고, 피해자가 수사기관에 처벌 불원 의사를 밝혔다며 선처를 구했습니다.
태일 역시 최후진술에서 "선처해 준다면 일생에 주어진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 되는 어떤 일이라도 하면서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진심으로 참회 반성하는지 매우 의문이 든다며 범행의 중대성과 죄질을 고려해 선고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태일은 지난해 6월, 친구 두 명과 함께 술에 취한 외국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지난해 8월 수사를 받으며 그룹 NCT를 탈퇴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18일)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혐의를 받는 태일 등 3명의 1심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습니다.
특수준강간 혐의는 피해자가 항거 불능 상태에서 두 명 이상이 합동해 범행하거나 흉기 등을 사용한 경우 적용됩니다.
검찰은 "피고인들이 외국인 여성 여행객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사건으로 사안이 매우 중대하고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태일을 포함해 함께 기소된 세 사람에게 각각 징역 7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태일의 변호인은 피해자와 합의했고, 피해자가 수사기관에 처벌 불원 의사를 밝혔다며 선처를 구했습니다.
태일 역시 최후진술에서 "선처해 준다면 일생에 주어진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 되는 어떤 일이라도 하면서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진심으로 참회 반성하는지 매우 의문이 든다며 범행의 중대성과 죄질을 고려해 선고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태일은 지난해 6월, 친구 두 명과 함께 술에 취한 외국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지난해 8월 수사를 받으며 그룹 NCT를 탈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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