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이란 예멘 반군 후티 “이스라엘에 미사일 퍼부었다” 주장
입력 2025.06.15 (16:29)
수정 2025.06.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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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기습 공격으로 시작된 이란과 충돌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예멘 반군 후티가 이란을 지원해 이스라엘 공격에 나섰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지 시각 15일 로이터, AFP에 따르면 후티는 이날 자신들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 중부 자파 지역에 탄도미사일 공격을 퍼부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란의 대리 세력이 이스라엘과 이란의 이번 직접 충돌 국면에서 공개적으로 이스라엘에 대한 공습 지원에 나섰다고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후티는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의 민감한 목표물을 겨냥한 군사 작전을 수행했으며 극초음속 탄도미사일 ‘팔레스타인-2’가 동원됐다고 밝혔습니다.
야히야 사리 후티 대변인은 특히 “이스라엘 적을 상대로 한 이란군의 작전과 조율해 수행됐다”면서 해당 공격이 이란과 논의하에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후티는 팔레스타인 하마스, 레바논 헤즈볼라와 함께 이란의 지원을 받는, 이른바 ‘저항의 축’의 일원입니다.
이란은 이들 세력에 무기를 지원해 왔으며, 이번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과정에도 대리 세력을 동원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현지 시각 15일 로이터, AFP에 따르면 후티는 이날 자신들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 중부 자파 지역에 탄도미사일 공격을 퍼부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란의 대리 세력이 이스라엘과 이란의 이번 직접 충돌 국면에서 공개적으로 이스라엘에 대한 공습 지원에 나섰다고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후티는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의 민감한 목표물을 겨냥한 군사 작전을 수행했으며 극초음속 탄도미사일 ‘팔레스타인-2’가 동원됐다고 밝혔습니다.
야히야 사리 후티 대변인은 특히 “이스라엘 적을 상대로 한 이란군의 작전과 조율해 수행됐다”면서 해당 공격이 이란과 논의하에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후티는 팔레스타인 하마스, 레바논 헤즈볼라와 함께 이란의 지원을 받는, 이른바 ‘저항의 축’의 일원입니다.
이란은 이들 세력에 무기를 지원해 왔으며, 이번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과정에도 대리 세력을 동원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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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이란 예멘 반군 후티 “이스라엘에 미사일 퍼부었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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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5 16:29:03
- 수정2025-06-15 16:47:52

이스라엘의 기습 공격으로 시작된 이란과 충돌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예멘 반군 후티가 이란을 지원해 이스라엘 공격에 나섰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지 시각 15일 로이터, AFP에 따르면 후티는 이날 자신들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 중부 자파 지역에 탄도미사일 공격을 퍼부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란의 대리 세력이 이스라엘과 이란의 이번 직접 충돌 국면에서 공개적으로 이스라엘에 대한 공습 지원에 나섰다고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후티는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의 민감한 목표물을 겨냥한 군사 작전을 수행했으며 극초음속 탄도미사일 ‘팔레스타인-2’가 동원됐다고 밝혔습니다.
야히야 사리 후티 대변인은 특히 “이스라엘 적을 상대로 한 이란군의 작전과 조율해 수행됐다”면서 해당 공격이 이란과 논의하에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후티는 팔레스타인 하마스, 레바논 헤즈볼라와 함께 이란의 지원을 받는, 이른바 ‘저항의 축’의 일원입니다.
이란은 이들 세력에 무기를 지원해 왔으며, 이번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과정에도 대리 세력을 동원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현지 시각 15일 로이터, AFP에 따르면 후티는 이날 자신들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 중부 자파 지역에 탄도미사일 공격을 퍼부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란의 대리 세력이 이스라엘과 이란의 이번 직접 충돌 국면에서 공개적으로 이스라엘에 대한 공습 지원에 나섰다고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후티는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의 민감한 목표물을 겨냥한 군사 작전을 수행했으며 극초음속 탄도미사일 ‘팔레스타인-2’가 동원됐다고 밝혔습니다.
야히야 사리 후티 대변인은 특히 “이스라엘 적을 상대로 한 이란군의 작전과 조율해 수행됐다”면서 해당 공격이 이란과 논의하에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후티는 팔레스타인 하마스, 레바논 헤즈볼라와 함께 이란의 지원을 받는, 이른바 ‘저항의 축’의 일원입니다.
이란은 이들 세력에 무기를 지원해 왔으며, 이번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과정에도 대리 세력을 동원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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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 기자 her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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