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또 ‘주식 배당’ 강조…“세제 개편 준비” [이런뉴스]
입력 2025.06.11 (14:37)
수정 2025.06.1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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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다시 한번 한국 주식시장의 '배당'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1일) 오전 한국거래소를 방문해, 지금은 우량주 장기 투자도 어려운 상황이 됐다며 한국 주식시장을 다 바꿔서 괜찮은 시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주식시장이 배당에 인색하다는 점을 다시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다른 나라는 우량주 사서 중간 배당받고 생활비도 하는데, 우리는 중국보다도 배당을 안 한다며 배당을 촉진하기 위한 세제 개편이나 제도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배당 성향이 35% 이상인 상장사에만 배당소득을 분리과세 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의한 데 대해선, 그런 것을 포함해서 재정에 큰 타격을 주지 않는 정도라면 세금을 내려서 많이 배당하는 방법들을 찾아보겠다고 했습니다.
다만, 무조건 배당소득세를 내리는 것이 능사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전 코스피 지수는 한때 2,900선을 돌파하는 등 엿새째 '허니문 랠리'를 이어가면서, 장기 박스권에서 탈출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의 한국거래소 발언, 영상으로 들어보시죠.
이 대통령은 오늘(11일) 오전 한국거래소를 방문해, 지금은 우량주 장기 투자도 어려운 상황이 됐다며 한국 주식시장을 다 바꿔서 괜찮은 시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주식시장이 배당에 인색하다는 점을 다시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다른 나라는 우량주 사서 중간 배당받고 생활비도 하는데, 우리는 중국보다도 배당을 안 한다며 배당을 촉진하기 위한 세제 개편이나 제도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배당 성향이 35% 이상인 상장사에만 배당소득을 분리과세 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의한 데 대해선, 그런 것을 포함해서 재정에 큰 타격을 주지 않는 정도라면 세금을 내려서 많이 배당하는 방법들을 찾아보겠다고 했습니다.
다만, 무조건 배당소득세를 내리는 것이 능사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전 코스피 지수는 한때 2,900선을 돌파하는 등 엿새째 '허니문 랠리'를 이어가면서, 장기 박스권에서 탈출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의 한국거래소 발언, 영상으로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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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 또 ‘주식 배당’ 강조…“세제 개편 준비” [이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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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1 14:37:21
- 수정2025-06-11 14:37:44

이재명 대통령이 다시 한번 한국 주식시장의 '배당'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1일) 오전 한국거래소를 방문해, 지금은 우량주 장기 투자도 어려운 상황이 됐다며 한국 주식시장을 다 바꿔서 괜찮은 시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주식시장이 배당에 인색하다는 점을 다시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다른 나라는 우량주 사서 중간 배당받고 생활비도 하는데, 우리는 중국보다도 배당을 안 한다며 배당을 촉진하기 위한 세제 개편이나 제도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배당 성향이 35% 이상인 상장사에만 배당소득을 분리과세 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의한 데 대해선, 그런 것을 포함해서 재정에 큰 타격을 주지 않는 정도라면 세금을 내려서 많이 배당하는 방법들을 찾아보겠다고 했습니다.
다만, 무조건 배당소득세를 내리는 것이 능사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전 코스피 지수는 한때 2,900선을 돌파하는 등 엿새째 '허니문 랠리'를 이어가면서, 장기 박스권에서 탈출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의 한국거래소 발언, 영상으로 들어보시죠.
이 대통령은 오늘(11일) 오전 한국거래소를 방문해, 지금은 우량주 장기 투자도 어려운 상황이 됐다며 한국 주식시장을 다 바꿔서 괜찮은 시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주식시장이 배당에 인색하다는 점을 다시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다른 나라는 우량주 사서 중간 배당받고 생활비도 하는데, 우리는 중국보다도 배당을 안 한다며 배당을 촉진하기 위한 세제 개편이나 제도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배당 성향이 35% 이상인 상장사에만 배당소득을 분리과세 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의한 데 대해선, 그런 것을 포함해서 재정에 큰 타격을 주지 않는 정도라면 세금을 내려서 많이 배당하는 방법들을 찾아보겠다고 했습니다.
다만, 무조건 배당소득세를 내리는 것이 능사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전 코스피 지수는 한때 2,900선을 돌파하는 등 엿새째 '허니문 랠리'를 이어가면서, 장기 박스권에서 탈출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의 한국거래소 발언, 영상으로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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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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