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여름…곳곳서 때 이른 피서객
입력 2025.06.08 (21:10)
수정 2025.06.0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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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옷도 신발도 흠뻑 젖었습니다.
더위를 식히는데 물놀이만한게 있을까요.
멀리 갈 필요 없습니다.
도심 속 나만의 피서지, 김보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도심이 커다란 카페로 변했습니다.
갓 내린 커피를 줄지어 받는 사람들.
["감사합니다."]
향긋한 원두의 향을 맡고 시원한 커피를 한 입 마시면, 더위는 가시고 입안은 쌉싸름한 커피 향으로 가득 찹니다.
[김고은/서울 노원구 : "시음하면서 여러 가지 커피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지금 드신 커피는 어느 나라 거예요?) 이거는 여기 라오스, 바로 옆에 있는."]
시원한 음료 한입에 아이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고, 내리쬐는 태양 아래에서 먹는 팥빙수는 행복 그 자체입니다.
[하유진/서울 중랑구 : "해가 지면 공연 조금 보고 먹는 데 가 볼 생각이에요. 맛있어요 한번 해 줘. (맛있어요.)"]
한강공원에선 아이들이 물놀이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서로를 향해 물총을 쏘다 보면 더위는 저만치 날아갑니다.
[문예서/서울 강서구 : "물총놀이 해서 시원했어요. (물총놀이 하면서 뭐가 제일 재밌었어요?) 엄마·아빠 물총으로 맞히는 거."]
[김지현/서울 강서구 : "날씨 더운데 집에만 갇혀 있다가 밖에 나와서 바람도 쐬고 아기들 물놀이도 시켜주고."]
풀밭에는 따가운 햇살을 피해 텐트가 늘어섰습니다.
가족과 함께 맛있는 간식으로 배를 채우고, 비눗방울도 힘껏 불어봅니다.
어느덧 성큼 다가온 초여름 더위에 시민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피서를 즐겼습니다.
KBS 뉴스 김보담입니다.
촬영기자:김현민 정준희/영상편집:최근혁
옷도 신발도 흠뻑 젖었습니다.
더위를 식히는데 물놀이만한게 있을까요.
멀리 갈 필요 없습니다.
도심 속 나만의 피서지, 김보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도심이 커다란 카페로 변했습니다.
갓 내린 커피를 줄지어 받는 사람들.
["감사합니다."]
향긋한 원두의 향을 맡고 시원한 커피를 한 입 마시면, 더위는 가시고 입안은 쌉싸름한 커피 향으로 가득 찹니다.
[김고은/서울 노원구 : "시음하면서 여러 가지 커피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지금 드신 커피는 어느 나라 거예요?) 이거는 여기 라오스, 바로 옆에 있는."]
시원한 음료 한입에 아이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고, 내리쬐는 태양 아래에서 먹는 팥빙수는 행복 그 자체입니다.
[하유진/서울 중랑구 : "해가 지면 공연 조금 보고 먹는 데 가 볼 생각이에요. 맛있어요 한번 해 줘. (맛있어요.)"]
한강공원에선 아이들이 물놀이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서로를 향해 물총을 쏘다 보면 더위는 저만치 날아갑니다.
[문예서/서울 강서구 : "물총놀이 해서 시원했어요. (물총놀이 하면서 뭐가 제일 재밌었어요?) 엄마·아빠 물총으로 맞히는 거."]
[김지현/서울 강서구 : "날씨 더운데 집에만 갇혀 있다가 밖에 나와서 바람도 쐬고 아기들 물놀이도 시켜주고."]
풀밭에는 따가운 햇살을 피해 텐트가 늘어섰습니다.
가족과 함께 맛있는 간식으로 배를 채우고, 비눗방울도 힘껏 불어봅니다.
어느덧 성큼 다가온 초여름 더위에 시민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피서를 즐겼습니다.
KBS 뉴스 김보담입니다.
촬영기자:김현민 정준희/영상편집:최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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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큼 다가온 여름…곳곳서 때 이른 피서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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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08 21:10:00
- 수정2025-06-08 21:42:21

[앵커]
옷도 신발도 흠뻑 젖었습니다.
더위를 식히는데 물놀이만한게 있을까요.
멀리 갈 필요 없습니다.
도심 속 나만의 피서지, 김보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도심이 커다란 카페로 변했습니다.
갓 내린 커피를 줄지어 받는 사람들.
["감사합니다."]
향긋한 원두의 향을 맡고 시원한 커피를 한 입 마시면, 더위는 가시고 입안은 쌉싸름한 커피 향으로 가득 찹니다.
[김고은/서울 노원구 : "시음하면서 여러 가지 커피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지금 드신 커피는 어느 나라 거예요?) 이거는 여기 라오스, 바로 옆에 있는."]
시원한 음료 한입에 아이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고, 내리쬐는 태양 아래에서 먹는 팥빙수는 행복 그 자체입니다.
[하유진/서울 중랑구 : "해가 지면 공연 조금 보고 먹는 데 가 볼 생각이에요. 맛있어요 한번 해 줘. (맛있어요.)"]
한강공원에선 아이들이 물놀이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서로를 향해 물총을 쏘다 보면 더위는 저만치 날아갑니다.
[문예서/서울 강서구 : "물총놀이 해서 시원했어요. (물총놀이 하면서 뭐가 제일 재밌었어요?) 엄마·아빠 물총으로 맞히는 거."]
[김지현/서울 강서구 : "날씨 더운데 집에만 갇혀 있다가 밖에 나와서 바람도 쐬고 아기들 물놀이도 시켜주고."]
풀밭에는 따가운 햇살을 피해 텐트가 늘어섰습니다.
가족과 함께 맛있는 간식으로 배를 채우고, 비눗방울도 힘껏 불어봅니다.
어느덧 성큼 다가온 초여름 더위에 시민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피서를 즐겼습니다.
KBS 뉴스 김보담입니다.
촬영기자:김현민 정준희/영상편집:최근혁
옷도 신발도 흠뻑 젖었습니다.
더위를 식히는데 물놀이만한게 있을까요.
멀리 갈 필요 없습니다.
도심 속 나만의 피서지, 김보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도심이 커다란 카페로 변했습니다.
갓 내린 커피를 줄지어 받는 사람들.
["감사합니다."]
향긋한 원두의 향을 맡고 시원한 커피를 한 입 마시면, 더위는 가시고 입안은 쌉싸름한 커피 향으로 가득 찹니다.
[김고은/서울 노원구 : "시음하면서 여러 가지 커피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지금 드신 커피는 어느 나라 거예요?) 이거는 여기 라오스, 바로 옆에 있는."]
시원한 음료 한입에 아이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고, 내리쬐는 태양 아래에서 먹는 팥빙수는 행복 그 자체입니다.
[하유진/서울 중랑구 : "해가 지면 공연 조금 보고 먹는 데 가 볼 생각이에요. 맛있어요 한번 해 줘. (맛있어요.)"]
한강공원에선 아이들이 물놀이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서로를 향해 물총을 쏘다 보면 더위는 저만치 날아갑니다.
[문예서/서울 강서구 : "물총놀이 해서 시원했어요. (물총놀이 하면서 뭐가 제일 재밌었어요?) 엄마·아빠 물총으로 맞히는 거."]
[김지현/서울 강서구 : "날씨 더운데 집에만 갇혀 있다가 밖에 나와서 바람도 쐬고 아기들 물놀이도 시켜주고."]
풀밭에는 따가운 햇살을 피해 텐트가 늘어섰습니다.
가족과 함께 맛있는 간식으로 배를 채우고, 비눗방울도 힘껏 불어봅니다.
어느덧 성큼 다가온 초여름 더위에 시민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피서를 즐겼습니다.
KBS 뉴스 김보담입니다.
촬영기자:김현민 정준희/영상편집:최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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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담 기자 bod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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