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D-1 ‘투표 독려’ 총력전…“내란 종식” “독재 막아야”
입력 2025.05.28 (21:02)
수정 2025.05.2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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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내일(29일) 시작됩니다.
오늘(28일) 정당과 후보들 모두 사전투표를 독려하는데 힘을 쏟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종식을, 국민의힘은 독재 방지를 내세우며 투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첫 소식, 원동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일부터 이틀간 전국 3,568개 투표소에서 사전 투표가 실시됩니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만 18세 이상 유권자는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가 가능합니다.
각 당은 사전 투표 독려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내란 종식과 민생 회복을 위해 투표해 달라고 했고.
[윤여준/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 : "재집권한다고 가정해 볼 때 내란에 대한 수사와 재판이 제대로 진행되겠습니까?"]
이재명 후보는 한 표의 중요성을 호소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자동소총 총탄보다 우리 국민들 한 분 한 분이 가진 투표가 훨씬 더 강하다는 그 사실을."]
국민의힘은 독재 국가를 막아야 한다며 투표를 독려했고.
[신동욱/국민의힘 선대위 대변인단장 : "6일간의 시간 동안에 매일매일 상승세는 이어져갈 것이다. 현장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는…"]
김문수 후보는 보수 지지층의 사전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감시를 철저히 하고 있으니까 걱정 마시고 사전 투표해 주시죠. 투표를 안 해버리면 우리가 한 표라도 손해가 납니다."]
완주 의지를 재확인한 이준석 후보도 사전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선 후보 : "평일에 투표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점심시간에 잠깐 짬을 내서라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선택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투명한 선거 관리를 위해 투표소별 사전투표자 수를 매시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사전투표율은 36.93 %로 최종투표율 77.1%의 절반에 달했습니다.
KBS 뉴스 원동희입니다.
촬영기자:임태호 박장빈/영상편집:김종선/그래픽:김경진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내일(29일) 시작됩니다.
오늘(28일) 정당과 후보들 모두 사전투표를 독려하는데 힘을 쏟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종식을, 국민의힘은 독재 방지를 내세우며 투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첫 소식, 원동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일부터 이틀간 전국 3,568개 투표소에서 사전 투표가 실시됩니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만 18세 이상 유권자는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가 가능합니다.
각 당은 사전 투표 독려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내란 종식과 민생 회복을 위해 투표해 달라고 했고.
[윤여준/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 : "재집권한다고 가정해 볼 때 내란에 대한 수사와 재판이 제대로 진행되겠습니까?"]
이재명 후보는 한 표의 중요성을 호소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자동소총 총탄보다 우리 국민들 한 분 한 분이 가진 투표가 훨씬 더 강하다는 그 사실을."]
국민의힘은 독재 국가를 막아야 한다며 투표를 독려했고.
[신동욱/국민의힘 선대위 대변인단장 : "6일간의 시간 동안에 매일매일 상승세는 이어져갈 것이다. 현장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는…"]
김문수 후보는 보수 지지층의 사전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감시를 철저히 하고 있으니까 걱정 마시고 사전 투표해 주시죠. 투표를 안 해버리면 우리가 한 표라도 손해가 납니다."]
완주 의지를 재확인한 이준석 후보도 사전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선 후보 : "평일에 투표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점심시간에 잠깐 짬을 내서라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선택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투명한 선거 관리를 위해 투표소별 사전투표자 수를 매시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사전투표율은 36.93 %로 최종투표율 77.1%의 절반에 달했습니다.
KBS 뉴스 원동희입니다.
촬영기자:임태호 박장빈/영상편집:김종선/그래픽:김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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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투표 D-1 ‘투표 독려’ 총력전…“내란 종식” “독재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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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28 21:02:18
- 수정2025-05-28 22:03:10

[앵커]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내일(29일) 시작됩니다.
오늘(28일) 정당과 후보들 모두 사전투표를 독려하는데 힘을 쏟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종식을, 국민의힘은 독재 방지를 내세우며 투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첫 소식, 원동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일부터 이틀간 전국 3,568개 투표소에서 사전 투표가 실시됩니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만 18세 이상 유권자는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가 가능합니다.
각 당은 사전 투표 독려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내란 종식과 민생 회복을 위해 투표해 달라고 했고.
[윤여준/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 : "재집권한다고 가정해 볼 때 내란에 대한 수사와 재판이 제대로 진행되겠습니까?"]
이재명 후보는 한 표의 중요성을 호소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자동소총 총탄보다 우리 국민들 한 분 한 분이 가진 투표가 훨씬 더 강하다는 그 사실을."]
국민의힘은 독재 국가를 막아야 한다며 투표를 독려했고.
[신동욱/국민의힘 선대위 대변인단장 : "6일간의 시간 동안에 매일매일 상승세는 이어져갈 것이다. 현장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는…"]
김문수 후보는 보수 지지층의 사전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감시를 철저히 하고 있으니까 걱정 마시고 사전 투표해 주시죠. 투표를 안 해버리면 우리가 한 표라도 손해가 납니다."]
완주 의지를 재확인한 이준석 후보도 사전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선 후보 : "평일에 투표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점심시간에 잠깐 짬을 내서라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선택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투명한 선거 관리를 위해 투표소별 사전투표자 수를 매시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사전투표율은 36.93 %로 최종투표율 77.1%의 절반에 달했습니다.
KBS 뉴스 원동희입니다.
촬영기자:임태호 박장빈/영상편집:김종선/그래픽:김경진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내일(29일) 시작됩니다.
오늘(28일) 정당과 후보들 모두 사전투표를 독려하는데 힘을 쏟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종식을, 국민의힘은 독재 방지를 내세우며 투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첫 소식, 원동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일부터 이틀간 전국 3,568개 투표소에서 사전 투표가 실시됩니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만 18세 이상 유권자는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가 가능합니다.
각 당은 사전 투표 독려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내란 종식과 민생 회복을 위해 투표해 달라고 했고.
[윤여준/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 : "재집권한다고 가정해 볼 때 내란에 대한 수사와 재판이 제대로 진행되겠습니까?"]
이재명 후보는 한 표의 중요성을 호소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자동소총 총탄보다 우리 국민들 한 분 한 분이 가진 투표가 훨씬 더 강하다는 그 사실을."]
국민의힘은 독재 국가를 막아야 한다며 투표를 독려했고.
[신동욱/국민의힘 선대위 대변인단장 : "6일간의 시간 동안에 매일매일 상승세는 이어져갈 것이다. 현장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는…"]
김문수 후보는 보수 지지층의 사전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감시를 철저히 하고 있으니까 걱정 마시고 사전 투표해 주시죠. 투표를 안 해버리면 우리가 한 표라도 손해가 납니다."]
완주 의지를 재확인한 이준석 후보도 사전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선 후보 : "평일에 투표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점심시간에 잠깐 짬을 내서라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선택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투명한 선거 관리를 위해 투표소별 사전투표자 수를 매시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사전투표율은 36.93 %로 최종투표율 77.1%의 절반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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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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