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공장 화재’ 광주시 특별대책반 가동

입력 2025.05.25 (21:36) 수정 2025.05.2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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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복구가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광주시가 특별대책반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근로자 2천 3백여 명의 고용 안정을 위해 노사협의회를 가동해 협상을 진행하고, 정부에 특별재난지역과 고용위기지역 선포를 지속적으로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납품 대금 지급 지연이 우려되는 협력업체에는 경영안정자금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한편 금호타이어 이전과 관련해서는 사측이 토지 대금을 완납하고 신공장 착공 등의 절차를 선행할 경우 현재 광산구 공장부지 용도 변경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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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 광주시 특별대책반 가동
    • 입력 2025-05-25 21:36:08
    • 수정2025-05-25 21:54:42
    뉴스9(광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복구가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광주시가 특별대책반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근로자 2천 3백여 명의 고용 안정을 위해 노사협의회를 가동해 협상을 진행하고, 정부에 특별재난지역과 고용위기지역 선포를 지속적으로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납품 대금 지급 지연이 우려되는 협력업체에는 경영안정자금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한편 금호타이어 이전과 관련해서는 사측이 토지 대금을 완납하고 신공장 착공 등의 절차를 선행할 경우 현재 광산구 공장부지 용도 변경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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