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재명 ‘HMM 부산 이전, 커피 원가 120원’ 허위사실 공표…경찰에 고발”
입력 2025.05.25 (10:41)
수정 2025.05.2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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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HMM 부산 이전, 커피 원가 120원’ 발언 등에 대해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영등포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네거티브단은 오늘(24일) “1800명 직원도 HMM의 이전에 동의한 바 없었고, HMM의 주주인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에서도 전혀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면서 “당선을 목적으로 한 습관적인 거짓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이재명 후보는 ‘HMM 부산 이전’을 공약으로 말하며 “회사를 옮기는 데 가장 큰 장애요인이 직원들인데, 직원들이 동의했다”라고 유세 현장에서 발언했습니다.
또, 이재명 후보가 “일산대교 무료화가 정부의 반대로 무산되었다”라고 한 발언에 대해서는 “수원고법에서 결정된 내용으로 정부가 강제적 유료화를 시킨 것이 아니었다”고 고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 후보의 “커피 한 잔 팔면 8천 원에서 1만 원 받을 수 있는데 원가가 내가 알아보니까 120원이다” 발언과 관련해서도 국민의힘은 “(이 후보가) 관련 자영업자들이 과도한 이익을 남기고 있다는 의미로 한 말을 부정하며 커피 원두의 원가를 의미하는 것이라 거짓말했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국민의힘은 “국민을 기만하는 이러한 행위에 대해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네거티브단은 오늘(24일) “1800명 직원도 HMM의 이전에 동의한 바 없었고, HMM의 주주인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에서도 전혀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면서 “당선을 목적으로 한 습관적인 거짓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이재명 후보는 ‘HMM 부산 이전’을 공약으로 말하며 “회사를 옮기는 데 가장 큰 장애요인이 직원들인데, 직원들이 동의했다”라고 유세 현장에서 발언했습니다.
또, 이재명 후보가 “일산대교 무료화가 정부의 반대로 무산되었다”라고 한 발언에 대해서는 “수원고법에서 결정된 내용으로 정부가 강제적 유료화를 시킨 것이 아니었다”고 고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 후보의 “커피 한 잔 팔면 8천 원에서 1만 원 받을 수 있는데 원가가 내가 알아보니까 120원이다” 발언과 관련해서도 국민의힘은 “(이 후보가) 관련 자영업자들이 과도한 이익을 남기고 있다는 의미로 한 말을 부정하며 커피 원두의 원가를 의미하는 것이라 거짓말했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국민의힘은 “국민을 기만하는 이러한 행위에 대해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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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이재명 ‘HMM 부산 이전, 커피 원가 120원’ 허위사실 공표…경찰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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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25 10:41:44
- 수정2025-05-25 11:24:28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HMM 부산 이전, 커피 원가 120원’ 발언 등에 대해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영등포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네거티브단은 오늘(24일) “1800명 직원도 HMM의 이전에 동의한 바 없었고, HMM의 주주인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에서도 전혀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면서 “당선을 목적으로 한 습관적인 거짓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이재명 후보는 ‘HMM 부산 이전’을 공약으로 말하며 “회사를 옮기는 데 가장 큰 장애요인이 직원들인데, 직원들이 동의했다”라고 유세 현장에서 발언했습니다.
또, 이재명 후보가 “일산대교 무료화가 정부의 반대로 무산되었다”라고 한 발언에 대해서는 “수원고법에서 결정된 내용으로 정부가 강제적 유료화를 시킨 것이 아니었다”고 고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 후보의 “커피 한 잔 팔면 8천 원에서 1만 원 받을 수 있는데 원가가 내가 알아보니까 120원이다” 발언과 관련해서도 국민의힘은 “(이 후보가) 관련 자영업자들이 과도한 이익을 남기고 있다는 의미로 한 말을 부정하며 커피 원두의 원가를 의미하는 것이라 거짓말했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국민의힘은 “국민을 기만하는 이러한 행위에 대해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네거티브단은 오늘(24일) “1800명 직원도 HMM의 이전에 동의한 바 없었고, HMM의 주주인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에서도 전혀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면서 “당선을 목적으로 한 습관적인 거짓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이재명 후보는 ‘HMM 부산 이전’을 공약으로 말하며 “회사를 옮기는 데 가장 큰 장애요인이 직원들인데, 직원들이 동의했다”라고 유세 현장에서 발언했습니다.
또, 이재명 후보가 “일산대교 무료화가 정부의 반대로 무산되었다”라고 한 발언에 대해서는 “수원고법에서 결정된 내용으로 정부가 강제적 유료화를 시킨 것이 아니었다”고 고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 후보의 “커피 한 잔 팔면 8천 원에서 1만 원 받을 수 있는데 원가가 내가 알아보니까 120원이다” 발언과 관련해서도 국민의힘은 “(이 후보가) 관련 자영업자들이 과도한 이익을 남기고 있다는 의미로 한 말을 부정하며 커피 원두의 원가를 의미하는 것이라 거짓말했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국민의힘은 “국민을 기만하는 이러한 행위에 대해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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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ye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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