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의 맏언니, 서효원의 라스트 댄스 “꿈을 이뤘어요”
입력 2025.05.21 (21:59)
수정 2025.05.2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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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을 끝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한국 탁구의 맏언니 서효원이 여자 단식 32강을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놨습니다.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복병 크로아티아 선수에게 아쉬운 역전패를 허용한 서효원 경기 후 꾹 참았던 눈물을 쏟아냅니다.
세계선수권을 끝으로 태극마크 반납을 선언했기에 이번 대회가 서효원에겐 라스트 댄스였는데요.
아쉬움과 후련함이 교차한 38살 서효원의 국가대표 마침표, 후배 신유빈도 박수와 함께 따뜻한 포옹을 건넸습니다.
[서효원/탁구 국가대표 : "제 목표는 금메달은 아니었고, 그냥 '내가 좋아하는 탁구를 오래 치자'였는데 그 꿈이 이루어진 것 같아요."]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복병 크로아티아 선수에게 아쉬운 역전패를 허용한 서효원 경기 후 꾹 참았던 눈물을 쏟아냅니다.
세계선수권을 끝으로 태극마크 반납을 선언했기에 이번 대회가 서효원에겐 라스트 댄스였는데요.
아쉬움과 후련함이 교차한 38살 서효원의 국가대표 마침표, 후배 신유빈도 박수와 함께 따뜻한 포옹을 건넸습니다.
[서효원/탁구 국가대표 : "제 목표는 금메달은 아니었고, 그냥 '내가 좋아하는 탁구를 오래 치자'였는데 그 꿈이 이루어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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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탁구의 맏언니, 서효원의 라스트 댄스 “꿈을 이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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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21 21:59:46
- 수정2025-05-21 22:02:42

세계선수권을 끝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한국 탁구의 맏언니 서효원이 여자 단식 32강을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놨습니다.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복병 크로아티아 선수에게 아쉬운 역전패를 허용한 서효원 경기 후 꾹 참았던 눈물을 쏟아냅니다.
세계선수권을 끝으로 태극마크 반납을 선언했기에 이번 대회가 서효원에겐 라스트 댄스였는데요.
아쉬움과 후련함이 교차한 38살 서효원의 국가대표 마침표, 후배 신유빈도 박수와 함께 따뜻한 포옹을 건넸습니다.
[서효원/탁구 국가대표 : "제 목표는 금메달은 아니었고, 그냥 '내가 좋아하는 탁구를 오래 치자'였는데 그 꿈이 이루어진 것 같아요."]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복병 크로아티아 선수에게 아쉬운 역전패를 허용한 서효원 경기 후 꾹 참았던 눈물을 쏟아냅니다.
세계선수권을 끝으로 태극마크 반납을 선언했기에 이번 대회가 서효원에겐 라스트 댄스였는데요.
아쉬움과 후련함이 교차한 38살 서효원의 국가대표 마침표, 후배 신유빈도 박수와 함께 따뜻한 포옹을 건넸습니다.
[서효원/탁구 국가대표 : "제 목표는 금메달은 아니었고, 그냥 '내가 좋아하는 탁구를 오래 치자'였는데 그 꿈이 이루어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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