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주택연금 가입 요건 완화해 노령층 노후 보장”
입력 2025.05.19 (11:04)
수정 2025.05.1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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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주택연금 가입 요건을 완화하고 한도를 높여 노령층의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준석 후보 캠프는 오늘(19일) 보도자료를 내고 “자산의 70% 이상이 주택에 묶인 노령층은 실제 쓸 수 있는 돈이 부족해 소비 여력이 낮고 자녀의 부양 부담까지 가중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 측은 “현재 공시지가 12억 원 제한을 1주택자는 폐지하고, 다주택자는 20억 원까지 허용하겠다”며 “은퇴 이후에도 강남·도심 등 고가주택을 보유한 노인도 연금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대출한도를 현행 6억에서 10억으로 늘려 연금과 일시금의 선택지를 확대하고 맞춤형 노후 설계를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주택연금 제공 혜택 강화 방안도 내놨습니다.
이 후보 측은 “부모가 연금으로 쓴 신용카드 사용액을 자녀의 소득공제 항목으로 인정해 ‘세대 연계형’ 혜택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는 주택연금으로 받은 금액이 부채로 분류돼 소비 시 아무 혜택이 없다”며 “이를 신용소비로 전환해 간접혜택이 가능한 구조로 개편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준석 후보 캠프는 오늘(19일) 보도자료를 내고 “자산의 70% 이상이 주택에 묶인 노령층은 실제 쓸 수 있는 돈이 부족해 소비 여력이 낮고 자녀의 부양 부담까지 가중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 측은 “현재 공시지가 12억 원 제한을 1주택자는 폐지하고, 다주택자는 20억 원까지 허용하겠다”며 “은퇴 이후에도 강남·도심 등 고가주택을 보유한 노인도 연금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대출한도를 현행 6억에서 10억으로 늘려 연금과 일시금의 선택지를 확대하고 맞춤형 노후 설계를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주택연금 제공 혜택 강화 방안도 내놨습니다.
이 후보 측은 “부모가 연금으로 쓴 신용카드 사용액을 자녀의 소득공제 항목으로 인정해 ‘세대 연계형’ 혜택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는 주택연금으로 받은 금액이 부채로 분류돼 소비 시 아무 혜택이 없다”며 “이를 신용소비로 전환해 간접혜택이 가능한 구조로 개편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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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주택연금 가입 요건 완화해 노령층 노후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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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9 11:04:20
- 수정2025-05-19 11:09:34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주택연금 가입 요건을 완화하고 한도를 높여 노령층의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준석 후보 캠프는 오늘(19일) 보도자료를 내고 “자산의 70% 이상이 주택에 묶인 노령층은 실제 쓸 수 있는 돈이 부족해 소비 여력이 낮고 자녀의 부양 부담까지 가중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 측은 “현재 공시지가 12억 원 제한을 1주택자는 폐지하고, 다주택자는 20억 원까지 허용하겠다”며 “은퇴 이후에도 강남·도심 등 고가주택을 보유한 노인도 연금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대출한도를 현행 6억에서 10억으로 늘려 연금과 일시금의 선택지를 확대하고 맞춤형 노후 설계를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주택연금 제공 혜택 강화 방안도 내놨습니다.
이 후보 측은 “부모가 연금으로 쓴 신용카드 사용액을 자녀의 소득공제 항목으로 인정해 ‘세대 연계형’ 혜택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는 주택연금으로 받은 금액이 부채로 분류돼 소비 시 아무 혜택이 없다”며 “이를 신용소비로 전환해 간접혜택이 가능한 구조로 개편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준석 후보 캠프는 오늘(19일) 보도자료를 내고 “자산의 70% 이상이 주택에 묶인 노령층은 실제 쓸 수 있는 돈이 부족해 소비 여력이 낮고 자녀의 부양 부담까지 가중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 측은 “현재 공시지가 12억 원 제한을 1주택자는 폐지하고, 다주택자는 20억 원까지 허용하겠다”며 “은퇴 이후에도 강남·도심 등 고가주택을 보유한 노인도 연금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대출한도를 현행 6억에서 10억으로 늘려 연금과 일시금의 선택지를 확대하고 맞춤형 노후 설계를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주택연금 제공 혜택 강화 방안도 내놨습니다.
이 후보 측은 “부모가 연금으로 쓴 신용카드 사용액을 자녀의 소득공제 항목으로 인정해 ‘세대 연계형’ 혜택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는 주택연금으로 받은 금액이 부채로 분류돼 소비 시 아무 혜택이 없다”며 “이를 신용소비로 전환해 간접혜택이 가능한 구조로 개편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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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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