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 성장, 누구 탓? “尹 정부가 참…” “민주당이 다 막아” [지금뉴스]
입력 2025.05.18 (22:54)
수정 2025.05.18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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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마이너스 성장과 관련해,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 책임이 크다고 추궁하자, 김문수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책임이 크다고 맞받았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오늘(18일) 대통령 선거 후보자 1차 TV 토론회에서 "지금 대한민국 경제가 마이너스, 0% 성장인데 이렇게 된 데 대해 국민의힘 또는 윤석열 정권의 주무장관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거나 죄송하다는 생각이 안 드나"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김 후보는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도 "이재명 후보의 책임도 매우 크다. 우리가 뭘 하려고 하면 전부 이재명 후보가 반대를 한다. 기껏 만들어 내는 게 노란봉투법, 중대재해처벌법 (같은 법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약속한 것도 전부 어긴다"며 "그러니 경제가 살아날 길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 보라"면서 "지난 3년간 민주당이 그나마 뭘 하려고 하면 정부가 다 반대했지, 정부가 하려고 하는 걸 민주당이 막았던 기억이 별로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경기 침체'를 둘러싼 두 사람의 설전, 영상에 담았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오늘(18일) 대통령 선거 후보자 1차 TV 토론회에서 "지금 대한민국 경제가 마이너스, 0% 성장인데 이렇게 된 데 대해 국민의힘 또는 윤석열 정권의 주무장관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거나 죄송하다는 생각이 안 드나"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김 후보는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도 "이재명 후보의 책임도 매우 크다. 우리가 뭘 하려고 하면 전부 이재명 후보가 반대를 한다. 기껏 만들어 내는 게 노란봉투법, 중대재해처벌법 (같은 법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약속한 것도 전부 어긴다"며 "그러니 경제가 살아날 길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 보라"면서 "지난 3년간 민주당이 그나마 뭘 하려고 하면 정부가 다 반대했지, 정부가 하려고 하는 걸 민주당이 막았던 기억이 별로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경기 침체'를 둘러싼 두 사람의 설전,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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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너스 성장, 누구 탓? “尹 정부가 참…” “민주당이 다 막아” [지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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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마이너스 성장과 관련해,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 책임이 크다고 추궁하자, 김문수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책임이 크다고 맞받았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오늘(18일) 대통령 선거 후보자 1차 TV 토론회에서 "지금 대한민국 경제가 마이너스, 0% 성장인데 이렇게 된 데 대해 국민의힘 또는 윤석열 정권의 주무장관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거나 죄송하다는 생각이 안 드나"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김 후보는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도 "이재명 후보의 책임도 매우 크다. 우리가 뭘 하려고 하면 전부 이재명 후보가 반대를 한다. 기껏 만들어 내는 게 노란봉투법, 중대재해처벌법 (같은 법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약속한 것도 전부 어긴다"며 "그러니 경제가 살아날 길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 보라"면서 "지난 3년간 민주당이 그나마 뭘 하려고 하면 정부가 다 반대했지, 정부가 하려고 하는 걸 민주당이 막았던 기억이 별로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경기 침체'를 둘러싼 두 사람의 설전, 영상에 담았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오늘(18일) 대통령 선거 후보자 1차 TV 토론회에서 "지금 대한민국 경제가 마이너스, 0% 성장인데 이렇게 된 데 대해 국민의힘 또는 윤석열 정권의 주무장관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거나 죄송하다는 생각이 안 드나"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김 후보는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도 "이재명 후보의 책임도 매우 크다. 우리가 뭘 하려고 하면 전부 이재명 후보가 반대를 한다. 기껏 만들어 내는 게 노란봉투법, 중대재해처벌법 (같은 법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약속한 것도 전부 어긴다"며 "그러니 경제가 살아날 길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 보라"면서 "지난 3년간 민주당이 그나마 뭘 하려고 하면 정부가 다 반대했지, 정부가 하려고 하는 걸 민주당이 막았던 기억이 별로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경기 침체'를 둘러싼 두 사람의 설전,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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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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