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빼기 윤석열은 자유통일당인가?”…이준석 반응 [지금뉴스]
입력 2025.05.17 (16:13)
수정 2025.05.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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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오늘(1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국민의힘 탈당과 관련해 "탈당한다고 비상계엄 원죄를 지울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는 페이스북에 "부정선거 망상에 빠져 이 사달을 일으킨 장본인이 자유, 법치, 주권, 행복, 안보를 운운하는 것이 역겹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탈당한다고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이 김정은 독재국가 같다던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시대착오적 인식이 가려질 수 없다"며 "공동 책임이 있는 후보가 윤석열과 함께 물러나는 것이 이준석과 이재명의 진검승부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앞서 오늘 오전 페이스북에 "오늘 국민의힘을 떠난다"며 "비록 당을 떠나지만, 자유와 주권 수호를 위해 백의종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윤 전 대통령과 당의 절연이 결국에는 탈당해 달라고 요청을 하고 요청에 반응해 본인이 대단한 결단을 했다는 듯 이렇게 나서는 모양새 자체가 중도층 표심에는 영향을 주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국민의힘 빼기 윤석열은 무엇일까라고 했을 때 최근 모습은 그러면 자유통일당인가라는 생각이 들게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빠져나간 것이 그 안에 새로운 문화가 싹 트는 계기가 될지 아니면 자유통일당이 똬리를 트는 그러한 계기가 될지에 대해서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페이스북에 "부정선거 망상에 빠져 이 사달을 일으킨 장본인이 자유, 법치, 주권, 행복, 안보를 운운하는 것이 역겹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탈당한다고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이 김정은 독재국가 같다던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시대착오적 인식이 가려질 수 없다"며 "공동 책임이 있는 후보가 윤석열과 함께 물러나는 것이 이준석과 이재명의 진검승부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앞서 오늘 오전 페이스북에 "오늘 국민의힘을 떠난다"며 "비록 당을 떠나지만, 자유와 주권 수호를 위해 백의종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윤 전 대통령과 당의 절연이 결국에는 탈당해 달라고 요청을 하고 요청에 반응해 본인이 대단한 결단을 했다는 듯 이렇게 나서는 모양새 자체가 중도층 표심에는 영향을 주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국민의힘 빼기 윤석열은 무엇일까라고 했을 때 최근 모습은 그러면 자유통일당인가라는 생각이 들게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빠져나간 것이 그 안에 새로운 문화가 싹 트는 계기가 될지 아니면 자유통일당이 똬리를 트는 그러한 계기가 될지에 대해서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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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7 16:13:28
- 수정2025-05-17 16:15:16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오늘(1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국민의힘 탈당과 관련해 "탈당한다고 비상계엄 원죄를 지울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는 페이스북에 "부정선거 망상에 빠져 이 사달을 일으킨 장본인이 자유, 법치, 주권, 행복, 안보를 운운하는 것이 역겹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탈당한다고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이 김정은 독재국가 같다던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시대착오적 인식이 가려질 수 없다"며 "공동 책임이 있는 후보가 윤석열과 함께 물러나는 것이 이준석과 이재명의 진검승부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앞서 오늘 오전 페이스북에 "오늘 국민의힘을 떠난다"며 "비록 당을 떠나지만, 자유와 주권 수호를 위해 백의종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윤 전 대통령과 당의 절연이 결국에는 탈당해 달라고 요청을 하고 요청에 반응해 본인이 대단한 결단을 했다는 듯 이렇게 나서는 모양새 자체가 중도층 표심에는 영향을 주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국민의힘 빼기 윤석열은 무엇일까라고 했을 때 최근 모습은 그러면 자유통일당인가라는 생각이 들게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빠져나간 것이 그 안에 새로운 문화가 싹 트는 계기가 될지 아니면 자유통일당이 똬리를 트는 그러한 계기가 될지에 대해서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페이스북에 "부정선거 망상에 빠져 이 사달을 일으킨 장본인이 자유, 법치, 주권, 행복, 안보를 운운하는 것이 역겹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탈당한다고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이 김정은 독재국가 같다던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시대착오적 인식이 가려질 수 없다"며 "공동 책임이 있는 후보가 윤석열과 함께 물러나는 것이 이준석과 이재명의 진검승부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앞서 오늘 오전 페이스북에 "오늘 국민의힘을 떠난다"며 "비록 당을 떠나지만, 자유와 주권 수호를 위해 백의종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윤 전 대통령과 당의 절연이 결국에는 탈당해 달라고 요청을 하고 요청에 반응해 본인이 대단한 결단을 했다는 듯 이렇게 나서는 모양새 자체가 중도층 표심에는 영향을 주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국민의힘 빼기 윤석열은 무엇일까라고 했을 때 최근 모습은 그러면 자유통일당인가라는 생각이 들게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빠져나간 것이 그 안에 새로운 문화가 싹 트는 계기가 될지 아니면 자유통일당이 똬리를 트는 그러한 계기가 될지에 대해서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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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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