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 차량 도색 업체서 불…밤사이 사건사고

입력 2025.05.08 (06:33) 수정 2025.05.08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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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경기 수원의 한 차량 도색 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서울 서초구에선 차량 운전자가 행인들을 치고 도주했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신현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건물 전체를 집어삼키고, 검은 연기 기둥이 하늘을 가득 뒤덮었습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의 한 차량 도색업체에서 불이 나 약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한 동이 불에 모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건물을 들이받은 승용차 앞부분이 파손됐고 유리창도 깨져있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서울 서초구 신논현역 근처 도로에서 행인 3명을 치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차에 치인 행인들은 모두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승용차 한 대가 불이 붙은 채로 도로에 서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40분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SUV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20대 남성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충돌 여파로 승용차 엔진에서 불이 나 차량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현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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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수원 차량 도색 업체서 불…밤사이 사건사고
    • 입력 2025-05-08 06:33:55
    • 수정2025-05-08 06: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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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경기 수원의 한 차량 도색 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서울 서초구에선 차량 운전자가 행인들을 치고 도주했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신현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건물 전체를 집어삼키고, 검은 연기 기둥이 하늘을 가득 뒤덮었습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의 한 차량 도색업체에서 불이 나 약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한 동이 불에 모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건물을 들이받은 승용차 앞부분이 파손됐고 유리창도 깨져있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서울 서초구 신논현역 근처 도로에서 행인 3명을 치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차에 치인 행인들은 모두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승용차 한 대가 불이 붙은 채로 도로에 서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40분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SUV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20대 남성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충돌 여파로 승용차 엔진에서 불이 나 차량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현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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