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해병 수사 외압’ 대통령실 압수수색 시도

입력 2025.05.07 (14:07) 수정 2025.05.0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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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해병대원 사망 의혹 사건과 관련해 대통령실 등을 상대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공수처는 오늘 오전 국가안보실과 대통령 비서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공수처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핵심 관계자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휴대전화 포렌식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아직 임 전 사단장의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해제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임 전 사단장의 전자정보 자료 수집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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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수처, ‘해병 수사 외압’ 대통령실 압수수색 시도
    • 입력 2025-05-07 14:07:34
    • 수정2025-05-07 14:13:16
    뉴스2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해병대원 사망 의혹 사건과 관련해 대통령실 등을 상대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공수처는 오늘 오전 국가안보실과 대통령 비서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공수처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핵심 관계자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휴대전화 포렌식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아직 임 전 사단장의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해제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임 전 사단장의 전자정보 자료 수집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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