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준율 0.5%p 인하…금리도 0.1%p 낮출 것”

입력 2025.05.07 (12:17) 수정 2025.05.07 (12: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 중앙은행이 내수 진작 등을 위해 '지급 준비율'과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정책 금리를 인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판궁성 중국인민은행장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현행 평균 6.6% 수준인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인하해 시장에 장기 유동성 1조 위안, 약 192조 원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판 행장은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도 0.1%포인트 낮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판 행장은 다만 언제 인하가 이뤄질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국 “지준율 0.5%p 인하…금리도 0.1%p 낮출 것”
    • 입력 2025-05-07 12:17:43
    • 수정2025-05-07 12:26:20
    뉴스 12
중국 중앙은행이 내수 진작 등을 위해 '지급 준비율'과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정책 금리를 인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판궁성 중국인민은행장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현행 평균 6.6% 수준인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인하해 시장에 장기 유동성 1조 위안, 약 192조 원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판 행장은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도 0.1%포인트 낮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판 행장은 다만 언제 인하가 이뤄질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