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장서 안일어나 주목받아” 김문수의 인생네컷 [이런뉴스]

입력 2025.05.01 (09:24) 수정 2025.05.0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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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월30일) 밤, 국민의힘 대선 경선 결승 토론에는 후보자의 인생을 4장의 사진으로 스스로 소개하는 인생네컷 코너가 있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4장의 사진을 소개하면서 "제 삶을 돌아볼 때는 정말 1970년부터 약 한 50여 년간에 걸쳐서 우리 사회의 가장 어려웠던 격동의 순간들이 제 삶 그 자체였다"면서 "지금 돌아보면 아주 감개무량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가 소개한 가장 최근 사진은 지난해 12월11일, 국회 '비상계엄·내란행위 관련 긴급현안질문'에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출석했을 당시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의 사과 요구를 거부한 채 다른 국무위원들과 달리 자리에 앉아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김 후보는 " 서영교 의원이 저렇게 국회 본회의장에서 모든 국무위원이 일어서라고 그럴 때 제가 안 일어서고 앉아 있었더니만 상당히 주목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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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회의장서 안일어나 주목받아” 김문수의 인생네컷 [이런뉴스]
    • 입력 2025-05-01 09:24:26
    • 수정2025-05-01 09: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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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월30일) 밤, 국민의힘 대선 경선 결승 토론에는 후보자의 인생을 4장의 사진으로 스스로 소개하는 인생네컷 코너가 있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4장의 사진을 소개하면서 "제 삶을 돌아볼 때는 정말 1970년부터 약 한 50여 년간에 걸쳐서 우리 사회의 가장 어려웠던 격동의 순간들이 제 삶 그 자체였다"면서 "지금 돌아보면 아주 감개무량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가 소개한 가장 최근 사진은 지난해 12월11일, 국회 '비상계엄·내란행위 관련 긴급현안질문'에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출석했을 당시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의 사과 요구를 거부한 채 다른 국무위원들과 달리 자리에 앉아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김 후보는 " 서영교 의원이 저렇게 국회 본회의장에서 모든 국무위원이 일어서라고 그럴 때 제가 안 일어서고 앉아 있었더니만 상당히 주목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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