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노동자 “생존권 보장·사태 책임져야”

입력 2025.04.28 (18:29) 수정 2025.04.2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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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 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의 노동자와 입점업체 관계자들이 오늘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108배를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10만 명의 생존권을 지켜달라는 외침이 모든 국민께 전해지고 사태의 주범인 MBK가 책임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검찰은 오늘 홈플러스 본사와 대주주인 MBK 파트너스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을 미리 알고 기업회생을 준비하면서도, 이를 숨기고 대규모 단기 채권을 발행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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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플러스 노동자 “생존권 보장·사태 책임져야”
    • 입력 2025-04-28 18:29:31
    • 수정2025-04-28 18: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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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 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의 노동자와 입점업체 관계자들이 오늘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108배를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10만 명의 생존권을 지켜달라는 외침이 모든 국민께 전해지고 사태의 주범인 MBK가 책임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검찰은 오늘 홈플러스 본사와 대주주인 MBK 파트너스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을 미리 알고 기업회생을 준비하면서도, 이를 숨기고 대규모 단기 채권을 발행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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