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클릭] 로봇이 축구를?…중국, 이번엔 로봇 운동회 열어

입력 2025.04.28 (18:19) 수정 2025.04.2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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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이슈 클릭입니다.

얼마전 중국에서 열린 세계 첫 인간형 로봇 마라톤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로봇 '톈궁'입니다.

그런데 중국에선 마라톤에 이어 로봇 운동회까지 열었다는데요.

같이 보실까요?

로봇들이 2대2로 팀을 나눠 축구공을 주고받습니다.

한 로봇은 공을 넣고선, 세레머니를 하는 듯 머리 위로 손도 흔듭니다.

다른 로봇은 경기 중 다쳤는지 들것에 실려 나가기도 하는데요.

지난주 중국에서 열린 로봇 운동회 모습입니다.

흔히 보는 보통의 축구 경기 장면과 비슷해 보이죠?

물론 실력은 인간과 비교하면 아직까진 역부족입니다.

페널티킥 4차례 시도 끝에 겨우 한 번 성공하는가 하면, 달리기 속도, 슈팅 실력도 뒤처지죠.

이번 운동회에서는 축구 외에도 농구, 체스, 다이빙 등 다양한 종목의 로봇 경기를 볼 수 있었는데요.

올해 중국은 1조 6천억 원의 규모의 인간형 로봇 만여 대를 생산해 전 세계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상편집:김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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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28 18:19:54
    • 수정2025-04-28 18: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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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중국에서 열린 세계 첫 인간형 로봇 마라톤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로봇 '톈궁'입니다.

그런데 중국에선 마라톤에 이어 로봇 운동회까지 열었다는데요.

같이 보실까요?

로봇들이 2대2로 팀을 나눠 축구공을 주고받습니다.

한 로봇은 공을 넣고선, 세레머니를 하는 듯 머리 위로 손도 흔듭니다.

다른 로봇은 경기 중 다쳤는지 들것에 실려 나가기도 하는데요.

지난주 중국에서 열린 로봇 운동회 모습입니다.

흔히 보는 보통의 축구 경기 장면과 비슷해 보이죠?

물론 실력은 인간과 비교하면 아직까진 역부족입니다.

페널티킥 4차례 시도 끝에 겨우 한 번 성공하는가 하면, 달리기 속도, 슈팅 실력도 뒤처지죠.

이번 운동회에서는 축구 외에도 농구, 체스, 다이빙 등 다양한 종목의 로봇 경기를 볼 수 있었는데요.

올해 중국은 1조 6천억 원의 규모의 인간형 로봇 만여 대를 생산해 전 세계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상편집:김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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