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 “한국과 관세 협의 성공적…생각보다 빨리 진전될 수도”
입력 2025.04.25 (03:51)
수정 2025.04.25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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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24일(현지 시각) 이뤄진 한미 '2+2 통상협의'와 관련해 "생각보다 빠르게 진전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미·노르웨이 정상회담에 배석한 계기에 "오늘 한국 정부와 매우 성공적인 양자 회담을 진행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우리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이르면 내주 양해에 관한 합의에 이르면서 이르면 내주 기술적인 조건들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국인들은 일찍 (협상하러) 왔다. 그들은 자기들의 최선의 제안(A game)을 가져왔고 우리는 그들이 이를 이행하는지 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이 언급한 기술적 조건과 양해에 관한 합의가 무엇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빠르면 다음주부터 논의하자는데 합의한 만큼, 이르면 다음주부터 기술적인 사항들을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국은 (협상을 위해) 일찍 왔고, 철저히 준비하고 왔다"면서 "그들이 실제 그것을 이행할지 지켜볼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오전 미 재무부에서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와 함께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이끄는 한국 대표단과 1시간여 동안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기획재정부 제공]
베센트 장관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미·노르웨이 정상회담에 배석한 계기에 "오늘 한국 정부와 매우 성공적인 양자 회담을 진행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우리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이르면 내주 양해에 관한 합의에 이르면서 이르면 내주 기술적인 조건들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국인들은 일찍 (협상하러) 왔다. 그들은 자기들의 최선의 제안(A game)을 가져왔고 우리는 그들이 이를 이행하는지 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이 언급한 기술적 조건과 양해에 관한 합의가 무엇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빠르면 다음주부터 논의하자는데 합의한 만큼, 이르면 다음주부터 기술적인 사항들을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국은 (협상을 위해) 일찍 왔고, 철저히 준비하고 왔다"면서 "그들이 실제 그것을 이행할지 지켜볼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오전 미 재무부에서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와 함께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이끄는 한국 대표단과 1시간여 동안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기획재정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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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재무 “한국과 관세 협의 성공적…생각보다 빨리 진전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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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5 03:51:39
- 수정2025-04-25 03:57:41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24일(현지 시각) 이뤄진 한미 '2+2 통상협의'와 관련해 "생각보다 빠르게 진전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미·노르웨이 정상회담에 배석한 계기에 "오늘 한국 정부와 매우 성공적인 양자 회담을 진행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우리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이르면 내주 양해에 관한 합의에 이르면서 이르면 내주 기술적인 조건들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국인들은 일찍 (협상하러) 왔다. 그들은 자기들의 최선의 제안(A game)을 가져왔고 우리는 그들이 이를 이행하는지 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이 언급한 기술적 조건과 양해에 관한 합의가 무엇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빠르면 다음주부터 논의하자는데 합의한 만큼, 이르면 다음주부터 기술적인 사항들을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국은 (협상을 위해) 일찍 왔고, 철저히 준비하고 왔다"면서 "그들이 실제 그것을 이행할지 지켜볼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오전 미 재무부에서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와 함께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이끄는 한국 대표단과 1시간여 동안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기획재정부 제공]
베센트 장관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미·노르웨이 정상회담에 배석한 계기에 "오늘 한국 정부와 매우 성공적인 양자 회담을 진행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우리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이르면 내주 양해에 관한 합의에 이르면서 이르면 내주 기술적인 조건들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국인들은 일찍 (협상하러) 왔다. 그들은 자기들의 최선의 제안(A game)을 가져왔고 우리는 그들이 이를 이행하는지 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이 언급한 기술적 조건과 양해에 관한 합의가 무엇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빠르면 다음주부터 논의하자는데 합의한 만큼, 이르면 다음주부터 기술적인 사항들을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국은 (협상을 위해) 일찍 왔고, 철저히 준비하고 왔다"면서 "그들이 실제 그것을 이행할지 지켜볼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오전 미 재무부에서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와 함께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이끄는 한국 대표단과 1시간여 동안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기획재정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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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jskim8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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