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시, 산불 폐기물 처리 본격 착수 외
입력 2025.04.21 (19:28)
수정 2025.04.2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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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산불 폐기물 처리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안동시는 오늘부터 산불 피해를 본 길안면 등 6개 지역에서 주택철거가 시작됨에 따라 건설폐기물과 기타 폐기물을 종류별로 처리합니다.
특히 남후농공단지 내 식물성 잔재물 2천5백여 톤은 선제적으로 처리해 2차 오염 피해를 최소화합니다.
이번 산불로 안동 지역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48만 2천 톤, 처리비용은 43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안동시, MICE 산업 육성에 역량 집중
안동시가 올해 마이스 산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합니다.
안동시는 이달 초 대한 방사선사 국제학술대회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데 이어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 대표자대회도 유치했습니다.
다음 달 22일부터는 대한민국 최대의 청소년 축제인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도 열립니다.
마이스 산업은 회의와 전시 등을 유치해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 것으로, 안동시는 최근 전문가 5명으로 마이스 정책 자문위원회도 구성했습니다.
청송군, ‘지역경제 살리기’ 호소문 발송
청송군이 대형산불 이후 위축된 경기 회복을 위해 관내 군민과 출향인에게 문자로 호소문을 보냈습니다.
문자 메시지는 역사상 최악의 산불로 지역경제가 위기에 놓였다는 청송군의 상황을 알리며, 군민에게는 외식 업소를 자주 이용해 줄 것을, 출향인들에게는 고향 방문을 통해 지역 상권 회복에 힘을 보태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청송군은 이번 문자 발송을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후속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문경시, 과수 꽃가루 은행 운영
문경시농업기술센터가 사과 등에 인공 수분을 하기 위한 과수 꽃가루 은행을 운영합니다.
과수 꽃가루 은행은 과수농가가 꽃을 채취해 오면 꽃밥 채취기를 이용해 불순물을 제거한 뒤 꽃가루를 뽑아 농가에 공급해 줍니다.
문경시는 최근 이상기후로 자연 수분율이 떨어지자, 농가의 안정적인 착과를 위해 꽃가루 은행을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안동시는 오늘부터 산불 피해를 본 길안면 등 6개 지역에서 주택철거가 시작됨에 따라 건설폐기물과 기타 폐기물을 종류별로 처리합니다.
특히 남후농공단지 내 식물성 잔재물 2천5백여 톤은 선제적으로 처리해 2차 오염 피해를 최소화합니다.
이번 산불로 안동 지역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48만 2천 톤, 처리비용은 43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안동시, MICE 산업 육성에 역량 집중
안동시가 올해 마이스 산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합니다.
안동시는 이달 초 대한 방사선사 국제학술대회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데 이어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 대표자대회도 유치했습니다.
다음 달 22일부터는 대한민국 최대의 청소년 축제인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도 열립니다.
마이스 산업은 회의와 전시 등을 유치해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 것으로, 안동시는 최근 전문가 5명으로 마이스 정책 자문위원회도 구성했습니다.
청송군, ‘지역경제 살리기’ 호소문 발송
청송군이 대형산불 이후 위축된 경기 회복을 위해 관내 군민과 출향인에게 문자로 호소문을 보냈습니다.
문자 메시지는 역사상 최악의 산불로 지역경제가 위기에 놓였다는 청송군의 상황을 알리며, 군민에게는 외식 업소를 자주 이용해 줄 것을, 출향인들에게는 고향 방문을 통해 지역 상권 회복에 힘을 보태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청송군은 이번 문자 발송을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후속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문경시, 과수 꽃가루 은행 운영
문경시농업기술센터가 사과 등에 인공 수분을 하기 위한 과수 꽃가루 은행을 운영합니다.
과수 꽃가루 은행은 과수농가가 꽃을 채취해 오면 꽃밥 채취기를 이용해 불순물을 제거한 뒤 꽃가루를 뽑아 농가에 공급해 줍니다.
문경시는 최근 이상기후로 자연 수분율이 떨어지자, 농가의 안정적인 착과를 위해 꽃가루 은행을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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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안동] 안동시, 산불 폐기물 처리 본격 착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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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21 19:36:44

안동시가 산불 폐기물 처리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안동시는 오늘부터 산불 피해를 본 길안면 등 6개 지역에서 주택철거가 시작됨에 따라 건설폐기물과 기타 폐기물을 종류별로 처리합니다.
특히 남후농공단지 내 식물성 잔재물 2천5백여 톤은 선제적으로 처리해 2차 오염 피해를 최소화합니다.
이번 산불로 안동 지역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48만 2천 톤, 처리비용은 43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안동시, MICE 산업 육성에 역량 집중
안동시가 올해 마이스 산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합니다.
안동시는 이달 초 대한 방사선사 국제학술대회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데 이어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 대표자대회도 유치했습니다.
다음 달 22일부터는 대한민국 최대의 청소년 축제인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도 열립니다.
마이스 산업은 회의와 전시 등을 유치해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 것으로, 안동시는 최근 전문가 5명으로 마이스 정책 자문위원회도 구성했습니다.
청송군, ‘지역경제 살리기’ 호소문 발송
청송군이 대형산불 이후 위축된 경기 회복을 위해 관내 군민과 출향인에게 문자로 호소문을 보냈습니다.
문자 메시지는 역사상 최악의 산불로 지역경제가 위기에 놓였다는 청송군의 상황을 알리며, 군민에게는 외식 업소를 자주 이용해 줄 것을, 출향인들에게는 고향 방문을 통해 지역 상권 회복에 힘을 보태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청송군은 이번 문자 발송을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후속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문경시, 과수 꽃가루 은행 운영
문경시농업기술센터가 사과 등에 인공 수분을 하기 위한 과수 꽃가루 은행을 운영합니다.
과수 꽃가루 은행은 과수농가가 꽃을 채취해 오면 꽃밥 채취기를 이용해 불순물을 제거한 뒤 꽃가루를 뽑아 농가에 공급해 줍니다.
문경시는 최근 이상기후로 자연 수분율이 떨어지자, 농가의 안정적인 착과를 위해 꽃가루 은행을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안동시는 오늘부터 산불 피해를 본 길안면 등 6개 지역에서 주택철거가 시작됨에 따라 건설폐기물과 기타 폐기물을 종류별로 처리합니다.
특히 남후농공단지 내 식물성 잔재물 2천5백여 톤은 선제적으로 처리해 2차 오염 피해를 최소화합니다.
이번 산불로 안동 지역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48만 2천 톤, 처리비용은 43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안동시, MICE 산업 육성에 역량 집중
안동시가 올해 마이스 산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합니다.
안동시는 이달 초 대한 방사선사 국제학술대회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데 이어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 대표자대회도 유치했습니다.
다음 달 22일부터는 대한민국 최대의 청소년 축제인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도 열립니다.
마이스 산업은 회의와 전시 등을 유치해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 것으로, 안동시는 최근 전문가 5명으로 마이스 정책 자문위원회도 구성했습니다.
청송군, ‘지역경제 살리기’ 호소문 발송
청송군이 대형산불 이후 위축된 경기 회복을 위해 관내 군민과 출향인에게 문자로 호소문을 보냈습니다.
문자 메시지는 역사상 최악의 산불로 지역경제가 위기에 놓였다는 청송군의 상황을 알리며, 군민에게는 외식 업소를 자주 이용해 줄 것을, 출향인들에게는 고향 방문을 통해 지역 상권 회복에 힘을 보태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청송군은 이번 문자 발송을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후속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문경시, 과수 꽃가루 은행 운영
문경시농업기술센터가 사과 등에 인공 수분을 하기 위한 과수 꽃가루 은행을 운영합니다.
과수 꽃가루 은행은 과수농가가 꽃을 채취해 오면 꽃밥 채취기를 이용해 불순물을 제거한 뒤 꽃가루를 뽑아 농가에 공급해 줍니다.
문경시는 최근 이상기후로 자연 수분율이 떨어지자, 농가의 안정적인 착과를 위해 꽃가루 은행을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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