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언론 “트럼프, 일본에 무역적자 제로 요구”

입력 2025.04.19 (17:04) 수정 2025.04.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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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간 첫 관세 협상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일 무역적자를 제로로 하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다"고 NHK 등 일본 현지 언론이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오늘(19일)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미국은 일본을 지키는데 일본은 아무것도 부담하지 않는다"며 안보 관련 불만도 꺼냈습니다.

NHK 등에 따르면 미국 측은 뒤이은 장관급 회담에서 자동차와 쌀 수입 관련 불만을 제기했고 육류나 어패류, 감자 등 농수산물 수입 확대도 요구했습니다.

이에 일본 측은 "모든 비관세장벽을 바꾸기는 어렵다"면서 우선순위 제시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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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언론 “트럼프, 일본에 무역적자 제로 요구”
    • 입력 2025-04-19 17:04:58
    • 수정2025-04-19 17: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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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간 첫 관세 협상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일 무역적자를 제로로 하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다"고 NHK 등 일본 현지 언론이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오늘(19일)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미국은 일본을 지키는데 일본은 아무것도 부담하지 않는다"며 안보 관련 불만도 꺼냈습니다.

NHK 등에 따르면 미국 측은 뒤이은 장관급 회담에서 자동차와 쌀 수입 관련 불만을 제기했고 육류나 어패류, 감자 등 농수산물 수입 확대도 요구했습니다.

이에 일본 측은 "모든 비관세장벽을 바꾸기는 어렵다"면서 우선순위 제시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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