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권영국 대표, 대선 출마 선언…“사회 대개혁 이뤄야”
입력 2025.04.15 (17:43)
수정 2025.04.1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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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권영국 대표가 제21대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권 대표는 오늘(15일) 출마 선언문을 통해 “광장 시민들의 요구였던 ‘정권교체를 넘어 사회 대개혁’을 이루기 위해 무겁고 엄중한 책임감으로 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파면 이후 내란 세력 청산이 사회 대개혁을 압도하는 정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런 정세 속에서 속절없이 무너지는 삶들을 지켜내야 한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권 대표는 “광장 시민들이 요구하는 사회 대개혁은 평등과 존중, 연대와 다양성이 있는 사회”라며 “각자도생과 먹사니즘의 두 가지 선택지만 놓인 경로가 아닌, 연대하고 나누고 서로 돌보는 사회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권 대표는 우선 추진 과제로 ▲개헌을 통한 계엄 재발 방지 ▲노동시장 격차 해소 ▲돌봄· 복지 확대 ▲자산 격차 해소 ▲혐오와 차별 금지 ▲복합 위기 속 일자리 보호 등 6개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원외 정당인 정의당은 노동당, 노동·시민사회 단체로 구성된 ‘사회 대전환 대선 연대회의’ 공동 경선을 통해 독자 후보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권 대표는 앞서 경선 후보로 등록한 한상균 노동자계급정당 추진위 대표와 2파전을 치를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권 대표는 오늘(15일) 출마 선언문을 통해 “광장 시민들의 요구였던 ‘정권교체를 넘어 사회 대개혁’을 이루기 위해 무겁고 엄중한 책임감으로 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파면 이후 내란 세력 청산이 사회 대개혁을 압도하는 정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런 정세 속에서 속절없이 무너지는 삶들을 지켜내야 한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권 대표는 “광장 시민들이 요구하는 사회 대개혁은 평등과 존중, 연대와 다양성이 있는 사회”라며 “각자도생과 먹사니즘의 두 가지 선택지만 놓인 경로가 아닌, 연대하고 나누고 서로 돌보는 사회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권 대표는 우선 추진 과제로 ▲개헌을 통한 계엄 재발 방지 ▲노동시장 격차 해소 ▲돌봄· 복지 확대 ▲자산 격차 해소 ▲혐오와 차별 금지 ▲복합 위기 속 일자리 보호 등 6개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원외 정당인 정의당은 노동당, 노동·시민사회 단체로 구성된 ‘사회 대전환 대선 연대회의’ 공동 경선을 통해 독자 후보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권 대표는 앞서 경선 후보로 등록한 한상균 노동자계급정당 추진위 대표와 2파전을 치를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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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권영국 대표, 대선 출마 선언…“사회 대개혁 이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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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15 17:43:51
- 수정2025-04-15 18:21:26

정의당 권영국 대표가 제21대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권 대표는 오늘(15일) 출마 선언문을 통해 “광장 시민들의 요구였던 ‘정권교체를 넘어 사회 대개혁’을 이루기 위해 무겁고 엄중한 책임감으로 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파면 이후 내란 세력 청산이 사회 대개혁을 압도하는 정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런 정세 속에서 속절없이 무너지는 삶들을 지켜내야 한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권 대표는 “광장 시민들이 요구하는 사회 대개혁은 평등과 존중, 연대와 다양성이 있는 사회”라며 “각자도생과 먹사니즘의 두 가지 선택지만 놓인 경로가 아닌, 연대하고 나누고 서로 돌보는 사회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권 대표는 우선 추진 과제로 ▲개헌을 통한 계엄 재발 방지 ▲노동시장 격차 해소 ▲돌봄· 복지 확대 ▲자산 격차 해소 ▲혐오와 차별 금지 ▲복합 위기 속 일자리 보호 등 6개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원외 정당인 정의당은 노동당, 노동·시민사회 단체로 구성된 ‘사회 대전환 대선 연대회의’ 공동 경선을 통해 독자 후보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권 대표는 앞서 경선 후보로 등록한 한상균 노동자계급정당 추진위 대표와 2파전을 치를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권 대표는 오늘(15일) 출마 선언문을 통해 “광장 시민들의 요구였던 ‘정권교체를 넘어 사회 대개혁’을 이루기 위해 무겁고 엄중한 책임감으로 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파면 이후 내란 세력 청산이 사회 대개혁을 압도하는 정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런 정세 속에서 속절없이 무너지는 삶들을 지켜내야 한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권 대표는 “광장 시민들이 요구하는 사회 대개혁은 평등과 존중, 연대와 다양성이 있는 사회”라며 “각자도생과 먹사니즘의 두 가지 선택지만 놓인 경로가 아닌, 연대하고 나누고 서로 돌보는 사회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권 대표는 우선 추진 과제로 ▲개헌을 통한 계엄 재발 방지 ▲노동시장 격차 해소 ▲돌봄· 복지 확대 ▲자산 격차 해소 ▲혐오와 차별 금지 ▲복합 위기 속 일자리 보호 등 6개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원외 정당인 정의당은 노동당, 노동·시민사회 단체로 구성된 ‘사회 대전환 대선 연대회의’ 공동 경선을 통해 독자 후보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권 대표는 앞서 경선 후보로 등록한 한상균 노동자계급정당 추진위 대표와 2파전을 치를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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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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