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경의중앙선, 선로 이상으로 긴급정차…경상 2명

입력 2025.04.11 (16:38) 수정 2025.04.1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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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에서 경의중앙선 전동차가 선로 이상으로 긴급 정차해 승객 2명이 다쳤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오늘(11일) 오후 3시 반쯤 경의중앙선 파주 월롱역부터 금촌역까지 상행선에서 선로 이상으로 전동차가 긴급 정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전동차에 타고 있던 승객 110명이 대피했고, 이 가운데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소방 당국이 밝혔습니다.

철도공사는 초기대응팀을 투입해 조치 중이며, 경의중앙선 문산역부터 금촌역 구간은 하행선 한 개 노선에서 왕복 열차를 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고 당시 8량 길이 열차의 마지막 칸이 선로를 일부 벗어난 거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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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11 16:38:02
    • 수정2025-04-11 17:24:38
    경제
경기도 파주에서 경의중앙선 전동차가 선로 이상으로 긴급 정차해 승객 2명이 다쳤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오늘(11일) 오후 3시 반쯤 경의중앙선 파주 월롱역부터 금촌역까지 상행선에서 선로 이상으로 전동차가 긴급 정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전동차에 타고 있던 승객 110명이 대피했고, 이 가운데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소방 당국이 밝혔습니다.

철도공사는 초기대응팀을 투입해 조치 중이며, 경의중앙선 문산역부터 금촌역 구간은 하행선 한 개 노선에서 왕복 열차를 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고 당시 8량 길이 열차의 마지막 칸이 선로를 일부 벗어난 거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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