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불법 매립된 오조리 습지 원상복구해야” 외
입력 2025.04.08 (19:37)
수정 2025.04.0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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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단신 이어갑니다.
마을 주민들의 노력으로 2023년 지정된 습지보호지역이 불법 매립 행위로 훼손돼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논평을 내고 서귀포 성산읍 오조리 습지 약 5천㎡에 대해 토지주가 허가 기준을 초과한 수준의 흙을 쌓고, 허가되지 않은 수면까지 불법 매립공사를 강행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불법적인 습지 매립 행위로 인한 경관과 생태계 훼손을 철저히 조사해 책임을 묻고, 습지를 원상복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주점에 찾아가 손님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 구속
제주동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남성을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4일 밤 10시 40분쯤 자신의 여자친구가 운영하는 주점에 찾아가 손님인 5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남성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가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한 뒤 손님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소폭 증가…“종합대책 추진”
감소세를 보이던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제주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0년 68명에서 2023년 45명으로 해마다 감소해 왔지만, 지난해엔 48명으로 다시 증가했습니다.
자치경찰단은 보행자 중심의 교통 문화 정착과 사고 위험 구간 안전 강화 등을 중심으로 하는 교통안전 종합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폐기물 처리 기준 위반 골프장 무더기 적발
폐기물 처리 기준을 위반한 골프장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제주시는 지난 1월 말부터 지난 4일까지 관내 골프장 16곳을 점검한 결과, 폐기물 처리 기준 등을 위반한 골프장 5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폐기물 보관시설을 갖추지 않고, 폐토사를 야외에 방치한 골프장 등 4곳을 자치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또, 수질 오염원을 신고하지 않은 골프장 1곳도 물환경보전법 혐의로 자치경찰에 고발할 예정입니다.
올해 1분기 중화권 기업 관광객 5,400명 유치
제주도가 올해 1분기에만 중화권 기업 인센티브 관광객 5천 4백여 명을 유치했습니다.
제주도는 이달부터 시작해 대만 왕품그룹 임직원 2천백여 명이 제주를 찾는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인수그룹 임직원 천여 명도 제주를 찾을 예정으로, 제주도는 중화권 관광 수요에 맞춰 인센티브 투어 지원금을 올리고, 맞춤형 마케팅 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먹깨비 누적 매출액 122억…주문 건수 54% 증가
공공 배달앱 '먹깨비'가 누적 매출액 122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제주도는 2022년 12월 출시한 공공 배달앱 '먹깨비'의 지난달 기준 누적 매출액은 122억 원, 가맹점 3천 7백여 곳, 회원 수 4만 6천여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기준 월평균 매출액은 6억 9천여만 원, 월평균 주문 건수는 2만 8천여 건으로 전년보다 54%씩 증가했습니다.
마을 주민들의 노력으로 2023년 지정된 습지보호지역이 불법 매립 행위로 훼손돼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논평을 내고 서귀포 성산읍 오조리 습지 약 5천㎡에 대해 토지주가 허가 기준을 초과한 수준의 흙을 쌓고, 허가되지 않은 수면까지 불법 매립공사를 강행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불법적인 습지 매립 행위로 인한 경관과 생태계 훼손을 철저히 조사해 책임을 묻고, 습지를 원상복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주점에 찾아가 손님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 구속
제주동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남성을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4일 밤 10시 40분쯤 자신의 여자친구가 운영하는 주점에 찾아가 손님인 5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남성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가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한 뒤 손님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소폭 증가…“종합대책 추진”
감소세를 보이던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제주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0년 68명에서 2023년 45명으로 해마다 감소해 왔지만, 지난해엔 48명으로 다시 증가했습니다.
자치경찰단은 보행자 중심의 교통 문화 정착과 사고 위험 구간 안전 강화 등을 중심으로 하는 교통안전 종합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폐기물 처리 기준 위반 골프장 무더기 적발
폐기물 처리 기준을 위반한 골프장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제주시는 지난 1월 말부터 지난 4일까지 관내 골프장 16곳을 점검한 결과, 폐기물 처리 기준 등을 위반한 골프장 5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폐기물 보관시설을 갖추지 않고, 폐토사를 야외에 방치한 골프장 등 4곳을 자치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또, 수질 오염원을 신고하지 않은 골프장 1곳도 물환경보전법 혐의로 자치경찰에 고발할 예정입니다.
올해 1분기 중화권 기업 관광객 5,400명 유치
제주도가 올해 1분기에만 중화권 기업 인센티브 관광객 5천 4백여 명을 유치했습니다.
제주도는 이달부터 시작해 대만 왕품그룹 임직원 2천백여 명이 제주를 찾는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인수그룹 임직원 천여 명도 제주를 찾을 예정으로, 제주도는 중화권 관광 수요에 맞춰 인센티브 투어 지원금을 올리고, 맞춤형 마케팅 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먹깨비 누적 매출액 122억…주문 건수 54% 증가
공공 배달앱 '먹깨비'가 누적 매출액 122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제주도는 2022년 12월 출시한 공공 배달앱 '먹깨비'의 지난달 기준 누적 매출액은 122억 원, 가맹점 3천 7백여 곳, 회원 수 4만 6천여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기준 월평균 매출액은 6억 9천여만 원, 월평균 주문 건수는 2만 8천여 건으로 전년보다 54%씩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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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08 19: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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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단신 이어갑니다.
마을 주민들의 노력으로 2023년 지정된 습지보호지역이 불법 매립 행위로 훼손돼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논평을 내고 서귀포 성산읍 오조리 습지 약 5천㎡에 대해 토지주가 허가 기준을 초과한 수준의 흙을 쌓고, 허가되지 않은 수면까지 불법 매립공사를 강행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불법적인 습지 매립 행위로 인한 경관과 생태계 훼손을 철저히 조사해 책임을 묻고, 습지를 원상복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주점에 찾아가 손님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 구속
제주동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남성을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4일 밤 10시 40분쯤 자신의 여자친구가 운영하는 주점에 찾아가 손님인 5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남성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가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한 뒤 손님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소폭 증가…“종합대책 추진”
감소세를 보이던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제주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0년 68명에서 2023년 45명으로 해마다 감소해 왔지만, 지난해엔 48명으로 다시 증가했습니다.
자치경찰단은 보행자 중심의 교통 문화 정착과 사고 위험 구간 안전 강화 등을 중심으로 하는 교통안전 종합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폐기물 처리 기준 위반 골프장 무더기 적발
폐기물 처리 기준을 위반한 골프장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제주시는 지난 1월 말부터 지난 4일까지 관내 골프장 16곳을 점검한 결과, 폐기물 처리 기준 등을 위반한 골프장 5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폐기물 보관시설을 갖추지 않고, 폐토사를 야외에 방치한 골프장 등 4곳을 자치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또, 수질 오염원을 신고하지 않은 골프장 1곳도 물환경보전법 혐의로 자치경찰에 고발할 예정입니다.
올해 1분기 중화권 기업 관광객 5,400명 유치
제주도가 올해 1분기에만 중화권 기업 인센티브 관광객 5천 4백여 명을 유치했습니다.
제주도는 이달부터 시작해 대만 왕품그룹 임직원 2천백여 명이 제주를 찾는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인수그룹 임직원 천여 명도 제주를 찾을 예정으로, 제주도는 중화권 관광 수요에 맞춰 인센티브 투어 지원금을 올리고, 맞춤형 마케팅 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먹깨비 누적 매출액 122억…주문 건수 54% 증가
공공 배달앱 '먹깨비'가 누적 매출액 122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제주도는 2022년 12월 출시한 공공 배달앱 '먹깨비'의 지난달 기준 누적 매출액은 122억 원, 가맹점 3천 7백여 곳, 회원 수 4만 6천여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기준 월평균 매출액은 6억 9천여만 원, 월평균 주문 건수는 2만 8천여 건으로 전년보다 54%씩 증가했습니다.
마을 주민들의 노력으로 2023년 지정된 습지보호지역이 불법 매립 행위로 훼손돼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논평을 내고 서귀포 성산읍 오조리 습지 약 5천㎡에 대해 토지주가 허가 기준을 초과한 수준의 흙을 쌓고, 허가되지 않은 수면까지 불법 매립공사를 강행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불법적인 습지 매립 행위로 인한 경관과 생태계 훼손을 철저히 조사해 책임을 묻고, 습지를 원상복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주점에 찾아가 손님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 구속
제주동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남성을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4일 밤 10시 40분쯤 자신의 여자친구가 운영하는 주점에 찾아가 손님인 5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남성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가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한 뒤 손님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소폭 증가…“종합대책 추진”
감소세를 보이던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제주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0년 68명에서 2023년 45명으로 해마다 감소해 왔지만, 지난해엔 48명으로 다시 증가했습니다.
자치경찰단은 보행자 중심의 교통 문화 정착과 사고 위험 구간 안전 강화 등을 중심으로 하는 교통안전 종합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폐기물 처리 기준 위반 골프장 무더기 적발
폐기물 처리 기준을 위반한 골프장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제주시는 지난 1월 말부터 지난 4일까지 관내 골프장 16곳을 점검한 결과, 폐기물 처리 기준 등을 위반한 골프장 5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폐기물 보관시설을 갖추지 않고, 폐토사를 야외에 방치한 골프장 등 4곳을 자치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또, 수질 오염원을 신고하지 않은 골프장 1곳도 물환경보전법 혐의로 자치경찰에 고발할 예정입니다.
올해 1분기 중화권 기업 관광객 5,400명 유치
제주도가 올해 1분기에만 중화권 기업 인센티브 관광객 5천 4백여 명을 유치했습니다.
제주도는 이달부터 시작해 대만 왕품그룹 임직원 2천백여 명이 제주를 찾는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인수그룹 임직원 천여 명도 제주를 찾을 예정으로, 제주도는 중화권 관광 수요에 맞춰 인센티브 투어 지원금을 올리고, 맞춤형 마케팅 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먹깨비 누적 매출액 122억…주문 건수 54% 증가
공공 배달앱 '먹깨비'가 누적 매출액 122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제주도는 2022년 12월 출시한 공공 배달앱 '먹깨비'의 지난달 기준 누적 매출액은 122억 원, 가맹점 3천 7백여 곳, 회원 수 4만 6천여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기준 월평균 매출액은 6억 9천여만 원, 월평균 주문 건수는 2만 8천여 건으로 전년보다 54%씩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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