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 옥종면 산불 2단계…주민 대피
입력 2025.04.07 (21:28)
수정 2025.04.0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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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산불 소식입니다.
오늘(7일) 낮 경남 하동군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산림청이 산불 2단계를 발령해 불을 끄고 있고, 인근 주민 300여 명이 대피한 상태입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문그린 기자! 얼마 전에 산불이 났던 곳과 가까운 곳이죠?
바람이 많이 불어서 걱정입니다.
[리포트]
네, 저는 지금 현장통합지휘본부가 꾸려진 경남 하동군 옥종면의 옥종중학교 인근에 나와있습니다.
산불이 시작된 곳과 직선거리로 4km 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어두워지면서 야간진화작업을 위한 작전 계획 수립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산불은 오늘(7일) 낮 12시 5분쯤 경남 하동군 옥종면 회신리 야산에서 시작됐습니다.
지난달 말 산청 산불이 번진 곳과 약 3km 떨어진 곳입니다.
산림청은 오후 1시 45분 산불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후 3시 30분 산불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산림청은 산불이 나자마자 진화 헬기 36대와 인력 4백여 명을 동원해 불을 껐는데요.
지금은 지상 진화대 750여 명과 장비 70여 대가 야간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진화율은 저녁 7시 기준 87%입니다.
현재 산불 영향 구역은 65ha, 전체 불의 길이는 4.6km, 남은 불의 길이는 600m입니다.
이곳에는 현재 최대 초속 8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하동군은 회신마을과 양지마을 등 인근 마을 7곳의 주민 320여 명을 옥천관과 옥종고등학교로 대피시켰습니다.
현재까지 산불로 인해 주민 1명이 양손에 2도 화상을 입었는데요.
산림청은 화상을 입은 주민이 예초기로 작업하다 산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남 하동 산불 현장에서 KBS 뉴스 문그린입니다.
촬영기자:변성준/영상편집:김태훈
산불 소식입니다.
오늘(7일) 낮 경남 하동군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산림청이 산불 2단계를 발령해 불을 끄고 있고, 인근 주민 300여 명이 대피한 상태입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문그린 기자! 얼마 전에 산불이 났던 곳과 가까운 곳이죠?
바람이 많이 불어서 걱정입니다.
[리포트]
네, 저는 지금 현장통합지휘본부가 꾸려진 경남 하동군 옥종면의 옥종중학교 인근에 나와있습니다.
산불이 시작된 곳과 직선거리로 4km 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어두워지면서 야간진화작업을 위한 작전 계획 수립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산불은 오늘(7일) 낮 12시 5분쯤 경남 하동군 옥종면 회신리 야산에서 시작됐습니다.
지난달 말 산청 산불이 번진 곳과 약 3km 떨어진 곳입니다.
산림청은 오후 1시 45분 산불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후 3시 30분 산불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산림청은 산불이 나자마자 진화 헬기 36대와 인력 4백여 명을 동원해 불을 껐는데요.
지금은 지상 진화대 750여 명과 장비 70여 대가 야간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진화율은 저녁 7시 기준 87%입니다.
현재 산불 영향 구역은 65ha, 전체 불의 길이는 4.6km, 남은 불의 길이는 600m입니다.
이곳에는 현재 최대 초속 8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하동군은 회신마을과 양지마을 등 인근 마을 7곳의 주민 320여 명을 옥천관과 옥종고등학교로 대피시켰습니다.
현재까지 산불로 인해 주민 1명이 양손에 2도 화상을 입었는데요.
산림청은 화상을 입은 주민이 예초기로 작업하다 산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남 하동 산불 현장에서 KBS 뉴스 문그린입니다.
촬영기자:변성준/영상편집: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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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소식입니다.
오늘(7일) 낮 경남 하동군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산림청이 산불 2단계를 발령해 불을 끄고 있고, 인근 주민 300여 명이 대피한 상태입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문그린 기자! 얼마 전에 산불이 났던 곳과 가까운 곳이죠?
바람이 많이 불어서 걱정입니다.
[리포트]
네, 저는 지금 현장통합지휘본부가 꾸려진 경남 하동군 옥종면의 옥종중학교 인근에 나와있습니다.
산불이 시작된 곳과 직선거리로 4km 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어두워지면서 야간진화작업을 위한 작전 계획 수립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산불은 오늘(7일) 낮 12시 5분쯤 경남 하동군 옥종면 회신리 야산에서 시작됐습니다.
지난달 말 산청 산불이 번진 곳과 약 3km 떨어진 곳입니다.
산림청은 오후 1시 45분 산불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후 3시 30분 산불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산림청은 산불이 나자마자 진화 헬기 36대와 인력 4백여 명을 동원해 불을 껐는데요.
지금은 지상 진화대 750여 명과 장비 70여 대가 야간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진화율은 저녁 7시 기준 87%입니다.
현재 산불 영향 구역은 65ha, 전체 불의 길이는 4.6km, 남은 불의 길이는 600m입니다.
이곳에는 현재 최대 초속 8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하동군은 회신마을과 양지마을 등 인근 마을 7곳의 주민 320여 명을 옥천관과 옥종고등학교로 대피시켰습니다.
현재까지 산불로 인해 주민 1명이 양손에 2도 화상을 입었는데요.
산림청은 화상을 입은 주민이 예초기로 작업하다 산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남 하동 산불 현장에서 KBS 뉴스 문그린입니다.
촬영기자:변성준/영상편집:김태훈
산불 소식입니다.
오늘(7일) 낮 경남 하동군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산림청이 산불 2단계를 발령해 불을 끄고 있고, 인근 주민 300여 명이 대피한 상태입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문그린 기자! 얼마 전에 산불이 났던 곳과 가까운 곳이죠?
바람이 많이 불어서 걱정입니다.
[리포트]
네, 저는 지금 현장통합지휘본부가 꾸려진 경남 하동군 옥종면의 옥종중학교 인근에 나와있습니다.
산불이 시작된 곳과 직선거리로 4km 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어두워지면서 야간진화작업을 위한 작전 계획 수립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산불은 오늘(7일) 낮 12시 5분쯤 경남 하동군 옥종면 회신리 야산에서 시작됐습니다.
지난달 말 산청 산불이 번진 곳과 약 3km 떨어진 곳입니다.
산림청은 오후 1시 45분 산불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후 3시 30분 산불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산림청은 산불이 나자마자 진화 헬기 36대와 인력 4백여 명을 동원해 불을 껐는데요.
지금은 지상 진화대 750여 명과 장비 70여 대가 야간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진화율은 저녁 7시 기준 87%입니다.
현재 산불 영향 구역은 65ha, 전체 불의 길이는 4.6km, 남은 불의 길이는 600m입니다.
이곳에는 현재 최대 초속 8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하동군은 회신마을과 양지마을 등 인근 마을 7곳의 주민 320여 명을 옥천관과 옥종고등학교로 대피시켰습니다.
현재까지 산불로 인해 주민 1명이 양손에 2도 화상을 입었는데요.
산림청은 화상을 입은 주민이 예초기로 작업하다 산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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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변성준/영상편집: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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