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관저서 선고 지켜본다…대통령실 ‘침묵’

입력 2025.04.04 (07:59) 수정 2025.04.04 (08: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4일) 헌법재판소에 출석하지 않고 한남동 관저에서 선고 결과를 지켜볼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3일) 변호인단을 통해 질서 유지와 경호 문제로 선고에 출석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선고 전까지는 입장을 밝히지 않을 거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참모들은 침묵하며 결과를 주시 중입니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오늘 오전에도 참모진 회의를 예정대로 열고 탄핵 심판 결과에 따른 대통령실 대응을 점검합니다.

대통령실은 전원 출근 상태로 윤 대통령 복귀 시 즉시 업무를 재개할 준비를 마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헌재가 기각·각하를 결정하면 윤 대통령은 곧바로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합니다.

임시 국무회의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소집을 시작으로 업무를 재개할 전망입니다.

복귀 직후 국민 통합과 개헌 방안 등을 담은 대국민 담화를 발표할 가능성이 높은 거로 관측됩니다.

탄핵이 인용되면 즉각 대통령직에서 파면됩니다.

이 경우 윤 대통령이 승복 선언을 포함한 입장을 밝힐지가 관건입니다.

윤 대통령은 현재까지 헌재 결정에 승복하겠다는 발언을 하지 않았습니다.

파면 시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복귀해야 하는데, 이동 준비에 며칠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7년 3월 10일 파면된 이후 이틀간 청와대에서 머무르다 3월 12일 오후 퇴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윤 대통령, 관저서 선고 지켜본다…대통령실 ‘침묵’
    • 입력 2025-04-04 07:59:16
    • 수정2025-04-04 08:02:11
    정치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4일) 헌법재판소에 출석하지 않고 한남동 관저에서 선고 결과를 지켜볼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3일) 변호인단을 통해 질서 유지와 경호 문제로 선고에 출석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선고 전까지는 입장을 밝히지 않을 거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참모들은 침묵하며 결과를 주시 중입니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오늘 오전에도 참모진 회의를 예정대로 열고 탄핵 심판 결과에 따른 대통령실 대응을 점검합니다.

대통령실은 전원 출근 상태로 윤 대통령 복귀 시 즉시 업무를 재개할 준비를 마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헌재가 기각·각하를 결정하면 윤 대통령은 곧바로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합니다.

임시 국무회의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소집을 시작으로 업무를 재개할 전망입니다.

복귀 직후 국민 통합과 개헌 방안 등을 담은 대국민 담화를 발표할 가능성이 높은 거로 관측됩니다.

탄핵이 인용되면 즉각 대통령직에서 파면됩니다.

이 경우 윤 대통령이 승복 선언을 포함한 입장을 밝힐지가 관건입니다.

윤 대통령은 현재까지 헌재 결정에 승복하겠다는 발언을 하지 않았습니다.

파면 시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복귀해야 하는데, 이동 준비에 며칠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7년 3월 10일 파면된 이후 이틀간 청와대에서 머무르다 3월 12일 오후 퇴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