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경호처, ‘산불 피해 극복’ 성금 모금 실시

입력 2025.03.26 (14:06) 수정 2025.03.26 (14: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통령실과 경호처 직원들이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6일) KBS와 통화에서 “산불로 인한 국가 재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대통령실과 경호처 전직원들이 성금 모금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모금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라며 “대통령실을 시작으로 정부 각 부처도 모금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한 “대통령실은 전 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산불 피해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과 이재민들을 세심히 지원하고 산불 진화대 및 공무원 등 산불 진화를 위해 사투를 벌이는 분들의 안전 보호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3일 SNS를 통해 산불 진화 중 숨진 진화 대원 및 공무원들의 명복을 빌고 “대피소에서 밤을 지새우는 이재민들과 모든 피해자분께 진심으로 위로드린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와 지자체가 가용한 자산을 총동원해서 산불을 빨리 진화하고 이재민들을 잘 도와주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통령실·경호처, ‘산불 피해 극복’ 성금 모금 실시
    • 입력 2025-03-26 14:06:12
    • 수정2025-03-26 14:13:49
    정치
대통령실과 경호처 직원들이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6일) KBS와 통화에서 “산불로 인한 국가 재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대통령실과 경호처 전직원들이 성금 모금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모금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라며 “대통령실을 시작으로 정부 각 부처도 모금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한 “대통령실은 전 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산불 피해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과 이재민들을 세심히 지원하고 산불 진화대 및 공무원 등 산불 진화를 위해 사투를 벌이는 분들의 안전 보호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3일 SNS를 통해 산불 진화 중 숨진 진화 대원 및 공무원들의 명복을 빌고 “대피소에서 밤을 지새우는 이재민들과 모든 피해자분께 진심으로 위로드린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와 지자체가 가용한 자산을 총동원해서 산불을 빨리 진화하고 이재민들을 잘 도와주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