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대중문화] 연예계 불어 닥친 ‘세금 추징’, 왜?…조째즈 ‘눈물의 트로피’

입력 2025.03.26 (07:45) 수정 2025.03.26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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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연예계가 때아닌 탈세 의혹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배우 이하늬를 시작으로 벌써 다섯 명의 배우가 세금 추징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무서운 신인 가수 조째즈가 KBS 불후의 명곡에서 보란 듯이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습니다.

한 주간의 대중문화 소식, 김현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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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덮친 '세금 추징',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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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의 60억 원 추징을 시작으로 줄줄이 터져 나온 연예계 탈세 의혹.

유연석은 추징액만 70억 원에 달했습니다.

여기에 배우 조진웅, 이준기, 박희순까지.

공통점은 모두 법인 이름으로 소득을 신고했다는 것.

하지만 세무 당국은 세율이 더 높은 개인 소득으로 봤습니다.

대부분의 배우들은 일제히 세법 해석의 차이라며, 이의 제기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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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고 김새론' 논란 소송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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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과 고 김새론의 교제 논란이 폭로전에서 소송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한 유튜브 채널의 잇단 폭로로 시작된 이번 논란.

배우 김수현 측은 과거 사진을 공개한 유튜브 운영자와 유족을 성폭력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데 이어, 다시 유튜브 운영자를 협박 혐의로 추가 고발했습니다.

여기에 고 김새론 측은 유튜버 이진호에 이어, 김수현에 대한 고소까지 예고하면서 파장은 점점 더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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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신인 조째즈, '의혹' 깨고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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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의 나이로 데뷔 석 달 만에 음원 차트를 석권한 신인 가수 조째즈.

인기 급상승과 함께 '음원 사재기 의혹'이 불거졌지만, 조째즈는 KBS 불후의 명곡에서 실력파 선배 가수들을 이기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실력으로 답했습니다.

[조째즈/가수 : "앨범을 내고 노래를 하는 자리가 처음입니다. 어릴 때부터 너무 꿈꿔왔던 무대이기 때문에…."]

위로를 주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조째즈, 그의 음악 여정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현수입니다.

촬영기자:서원철/영상편집:김철/그래픽:박미주/화면제공:유튜브 조째즈·가로세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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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3-26 07: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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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연예계가 때아닌 탈세 의혹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배우 이하늬를 시작으로 벌써 다섯 명의 배우가 세금 추징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무서운 신인 가수 조째즈가 KBS 불후의 명곡에서 보란 듯이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습니다.

한 주간의 대중문화 소식, 김현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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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덮친 '세금 추징',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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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의 60억 원 추징을 시작으로 줄줄이 터져 나온 연예계 탈세 의혹.

유연석은 추징액만 70억 원에 달했습니다.

여기에 배우 조진웅, 이준기, 박희순까지.

공통점은 모두 법인 이름으로 소득을 신고했다는 것.

하지만 세무 당국은 세율이 더 높은 개인 소득으로 봤습니다.

대부분의 배우들은 일제히 세법 해석의 차이라며, 이의 제기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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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고 김새론' 논란 소송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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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과 고 김새론의 교제 논란이 폭로전에서 소송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한 유튜브 채널의 잇단 폭로로 시작된 이번 논란.

배우 김수현 측은 과거 사진을 공개한 유튜브 운영자와 유족을 성폭력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데 이어, 다시 유튜브 운영자를 협박 혐의로 추가 고발했습니다.

여기에 고 김새론 측은 유튜버 이진호에 이어, 김수현에 대한 고소까지 예고하면서 파장은 점점 더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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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신인 조째즈, '의혹' 깨고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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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의 나이로 데뷔 석 달 만에 음원 차트를 석권한 신인 가수 조째즈.

인기 급상승과 함께 '음원 사재기 의혹'이 불거졌지만, 조째즈는 KBS 불후의 명곡에서 실력파 선배 가수들을 이기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실력으로 답했습니다.

[조째즈/가수 : "앨범을 내고 노래를 하는 자리가 처음입니다. 어릴 때부터 너무 꿈꿔왔던 무대이기 때문에…."]

위로를 주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조째즈, 그의 음악 여정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현수입니다.

촬영기자:서원철/영상편집:김철/그래픽:박미주/화면제공:유튜브 조째즈·가로세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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