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로 방파제에 대피했다 고립된 104명 해경에 구조
입력 2025.03.26 (04:16)
수정 2025.03.26 (04: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북 영덕군에서 산불을 피하려다 방파제와 항구에 고립된 주민들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경북 울진해양경찰은 오늘 새벽 영덕 경정3리항과 석리항 방파제 등 3곳에서 고립된 주민 104명을 구조해 근처 대피시설로 이동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구조를 위해 경비함정과 구조대, 연안구조정 외에도 민간 해양재난구조대와 낚시어선 등이 협력했습니다.
지난 22일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영덕까지 급속하게 번지면서 영덕군은 어젯밤 주민에게 산에서 먼 곳으로 대피하라는 재난 문자를 보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울진해양경찰서 제공]
경북 울진해양경찰은 오늘 새벽 영덕 경정3리항과 석리항 방파제 등 3곳에서 고립된 주민 104명을 구조해 근처 대피시설로 이동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구조를 위해 경비함정과 구조대, 연안구조정 외에도 민간 해양재난구조대와 낚시어선 등이 협력했습니다.
지난 22일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영덕까지 급속하게 번지면서 영덕군은 어젯밤 주민에게 산에서 먼 곳으로 대피하라는 재난 문자를 보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울진해양경찰서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산불로 방파제에 대피했다 고립된 104명 해경에 구조
-
- 입력 2025-03-26 04:16:39
- 수정2025-03-26 04:24:52

경북 영덕군에서 산불을 피하려다 방파제와 항구에 고립된 주민들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경북 울진해양경찰은 오늘 새벽 영덕 경정3리항과 석리항 방파제 등 3곳에서 고립된 주민 104명을 구조해 근처 대피시설로 이동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구조를 위해 경비함정과 구조대, 연안구조정 외에도 민간 해양재난구조대와 낚시어선 등이 협력했습니다.
지난 22일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영덕까지 급속하게 번지면서 영덕군은 어젯밤 주민에게 산에서 먼 곳으로 대피하라는 재난 문자를 보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울진해양경찰서 제공]
경북 울진해양경찰은 오늘 새벽 영덕 경정3리항과 석리항 방파제 등 3곳에서 고립된 주민 104명을 구조해 근처 대피시설로 이동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구조를 위해 경비함정과 구조대, 연안구조정 외에도 민간 해양재난구조대와 낚시어선 등이 협력했습니다.
지난 22일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영덕까지 급속하게 번지면서 영덕군은 어젯밤 주민에게 산에서 먼 곳으로 대피하라는 재난 문자를 보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울진해양경찰서 제공]
-
-
조현진 기자 jhj@kbs.co.kr
조현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영남권 최악의 산불…재난사태 선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