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총협 “35곳 휴학계 반려 완료…나머지도 반려 예정”

입력 2025.03.22 (10:05) 수정 2025.03.2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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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의과대학의 휴학생 복귀 시한이 마감된 가운데, 의과대학이 있는 대학 40곳의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에서 35곳에서 의대생의 휴학계를 반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총협은 오늘(22일) 보도자료를 내고 “각 대학의 휴학계 반려 조치 결과, 40개교 중 35개교에 대한 휴학계 반려를 완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나머지) 5개교도 상담과 같은 학칙 등에 정한 절차를 거쳐 다음 주에 휴학계를 반려 또는 미승인하겠다고 통보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의총협은 “40개 대학 모두 병역, 장기 요양, 임신·출산·육아에 해당하지 않는 사유로 인한 휴학 신청은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의총협은 영상간담회를 열고 의대생들의 휴학계를 즉시 반려하고, 유급이나 제적 등의 사유가 발생할 경우 학칙대로 엄격히 처리하겠다고 합의했습니다.

복학 신청 등을 마감한 고려대, 연세대(서울·미래 캠퍼스), 경북대, 차의과대 의학전문대학원 등 5개 대학의 복귀자 규모가 구체적으로 공개되면 다른 의대 학생들의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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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총협 “35곳 휴학계 반려 완료…나머지도 반려 예정”
    • 입력 2025-03-22 10:05:48
    • 수정2025-03-22 10:07:01
    사회
일부 의과대학의 휴학생 복귀 시한이 마감된 가운데, 의과대학이 있는 대학 40곳의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에서 35곳에서 의대생의 휴학계를 반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총협은 오늘(22일) 보도자료를 내고 “각 대학의 휴학계 반려 조치 결과, 40개교 중 35개교에 대한 휴학계 반려를 완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나머지) 5개교도 상담과 같은 학칙 등에 정한 절차를 거쳐 다음 주에 휴학계를 반려 또는 미승인하겠다고 통보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의총협은 “40개 대학 모두 병역, 장기 요양, 임신·출산·육아에 해당하지 않는 사유로 인한 휴학 신청은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의총협은 영상간담회를 열고 의대생들의 휴학계를 즉시 반려하고, 유급이나 제적 등의 사유가 발생할 경우 학칙대로 엄격히 처리하겠다고 합의했습니다.

복학 신청 등을 마감한 고려대, 연세대(서울·미래 캠퍼스), 경북대, 차의과대 의학전문대학원 등 5개 대학의 복귀자 규모가 구체적으로 공개되면 다른 의대 학생들의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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