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생산자물가 1월과 비슷…“사과 오르고 휴대폰 내리고”
입력 2025.03.21 (09:27)
수정 2025.03.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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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도매 가격이나 수입 가격을 의미하는 2월 생산자물가가 1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1일) 발표한 ‘2025년 2월 생산자물가지수’를 보면, 생산자물가지수는 120.33으로 집계됐습니다.
한 달 전(120.27)과 비슷한 수준으로, 소수점 첫째 자리까지 반올림해 평가한 증가율로 보면 비슷한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이 0.4% 올랐고, 공산품과 전력·가스·수도, 서비스는 전월 대비 동일했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월 대비 많이 상승한 품목으로는 사과(20.4%), 감귤(14.7%), 물오징어(20.5%) 등이 있습니다.
반면 감소한 품목으로는 휴대용전화기(-13.6%), 플래시메모리(-4.3%) 등이 있습니다.
이문희 한은 물가통계팀장 “농산물은 품목별로 수급 여건이든지 변동 방향이든지 일관되게 다 같이 움직이는 게 아니라 편차가 크다”면서, “전년 동월대비로는 작년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에 공급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한 국내 공급 물가는 1월보다 0.2%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다섯 달 연속 상승한 수치로, 이 팀장은 “원재료가 수입을 중심으로 상승한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한국은행 홈페이지 캡처]
한국은행이 오늘(21일) 발표한 ‘2025년 2월 생산자물가지수’를 보면, 생산자물가지수는 120.33으로 집계됐습니다.
한 달 전(120.27)과 비슷한 수준으로, 소수점 첫째 자리까지 반올림해 평가한 증가율로 보면 비슷한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이 0.4% 올랐고, 공산품과 전력·가스·수도, 서비스는 전월 대비 동일했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월 대비 많이 상승한 품목으로는 사과(20.4%), 감귤(14.7%), 물오징어(20.5%) 등이 있습니다.
반면 감소한 품목으로는 휴대용전화기(-13.6%), 플래시메모리(-4.3%) 등이 있습니다.
이문희 한은 물가통계팀장 “농산물은 품목별로 수급 여건이든지 변동 방향이든지 일관되게 다 같이 움직이는 게 아니라 편차가 크다”면서, “전년 동월대비로는 작년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에 공급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한 국내 공급 물가는 1월보다 0.2%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다섯 달 연속 상승한 수치로, 이 팀장은 “원재료가 수입을 중심으로 상승한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한국은행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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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생산자물가 1월과 비슷…“사과 오르고 휴대폰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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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21 09:27:45
- 수정2025-03-21 09:31:16

상품 도매 가격이나 수입 가격을 의미하는 2월 생산자물가가 1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1일) 발표한 ‘2025년 2월 생산자물가지수’를 보면, 생산자물가지수는 120.33으로 집계됐습니다.
한 달 전(120.27)과 비슷한 수준으로, 소수점 첫째 자리까지 반올림해 평가한 증가율로 보면 비슷한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이 0.4% 올랐고, 공산품과 전력·가스·수도, 서비스는 전월 대비 동일했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월 대비 많이 상승한 품목으로는 사과(20.4%), 감귤(14.7%), 물오징어(20.5%) 등이 있습니다.
반면 감소한 품목으로는 휴대용전화기(-13.6%), 플래시메모리(-4.3%) 등이 있습니다.
이문희 한은 물가통계팀장 “농산물은 품목별로 수급 여건이든지 변동 방향이든지 일관되게 다 같이 움직이는 게 아니라 편차가 크다”면서, “전년 동월대비로는 작년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에 공급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한 국내 공급 물가는 1월보다 0.2%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다섯 달 연속 상승한 수치로, 이 팀장은 “원재료가 수입을 중심으로 상승한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한국은행 홈페이지 캡처]
한국은행이 오늘(21일) 발표한 ‘2025년 2월 생산자물가지수’를 보면, 생산자물가지수는 120.33으로 집계됐습니다.
한 달 전(120.27)과 비슷한 수준으로, 소수점 첫째 자리까지 반올림해 평가한 증가율로 보면 비슷한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이 0.4% 올랐고, 공산품과 전력·가스·수도, 서비스는 전월 대비 동일했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월 대비 많이 상승한 품목으로는 사과(20.4%), 감귤(14.7%), 물오징어(20.5%) 등이 있습니다.
반면 감소한 품목으로는 휴대용전화기(-13.6%), 플래시메모리(-4.3%) 등이 있습니다.
이문희 한은 물가통계팀장 “농산물은 품목별로 수급 여건이든지 변동 방향이든지 일관되게 다 같이 움직이는 게 아니라 편차가 크다”면서, “전년 동월대비로는 작년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에 공급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한 국내 공급 물가는 1월보다 0.2%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다섯 달 연속 상승한 수치로, 이 팀장은 “원재료가 수입을 중심으로 상승한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한국은행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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