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백혜련 의원에 ‘계란 투척’…경찰 “엄정 수사” [지금뉴스]

입력 2025.03.20 (09:59) 수정 2025.03.2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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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단의 윤 대통령 파면 촉구 기자회견에서 백혜련 의원이 계란에 맞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민주당 원내부대표단은 오늘(20일) 오전헌법재판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신속한 파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의원들은 "헌법재판소는 윤석열을 당장 파면하라", "내란잔당 국민의힘 해체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기자회견 도중 건너편에서 백혜련 의원에게 계란이 날아왔습니다.

계란을 맞은 백 의원은 "이건 정말 민주주의 사회에선 있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반드시 범인을 찾아주시길 경찰에 요청드리고 개인적으로 고발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경찰청은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하여 종로경찰서 형사과장을 중심으로 수사전담팀 구성 및 수사에 착수하였으며, 영상자료 분석 및 투척자 추적 등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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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20 09: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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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단의 윤 대통령 파면 촉구 기자회견에서 백혜련 의원이 계란에 맞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민주당 원내부대표단은 오늘(20일) 오전헌법재판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신속한 파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의원들은 "헌법재판소는 윤석열을 당장 파면하라", "내란잔당 국민의힘 해체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기자회견 도중 건너편에서 백혜련 의원에게 계란이 날아왔습니다.

계란을 맞은 백 의원은 "이건 정말 민주주의 사회에선 있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반드시 범인을 찾아주시길 경찰에 요청드리고 개인적으로 고발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경찰청은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하여 종로경찰서 형사과장을 중심으로 수사전담팀 구성 및 수사에 착수하였으며, 영상자료 분석 및 투척자 추적 등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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