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행 “부동산 우려 커져…시장상황 철저 점검해 적기에 대응 강구”
입력 2025.03.18 (10:31)
수정 2025.03.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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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부동산 과열 우려 등에 대해 "시장 상황을 철저히 점검해 필요시 적기에 대응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정부에 지시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오늘(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2회 국무회의를 열고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던 물가와 부동산 시장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대행은 "물가와 부동산은 국민 삶과 가장 밀접한 분야로서 민생경제의 바로미터(지표)"라며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물가와 부동산 시장 안정에 만전을 기해달라" 국무위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지난달 12일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를 해제한 이후 강남구를 중심으로 한 집값 상승에 대비해야 한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아울러 최 대행은 "여·야가 연금 개혁에 뜻을 함께 모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모수 개혁 방안을 조속히 마무리 짓고 근본적인 국민연금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논의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최 권한대행은 오늘(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2회 국무회의를 열고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던 물가와 부동산 시장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대행은 "물가와 부동산은 국민 삶과 가장 밀접한 분야로서 민생경제의 바로미터(지표)"라며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물가와 부동산 시장 안정에 만전을 기해달라" 국무위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지난달 12일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를 해제한 이후 강남구를 중심으로 한 집값 상승에 대비해야 한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아울러 최 대행은 "여·야가 연금 개혁에 뜻을 함께 모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모수 개혁 방안을 조속히 마무리 짓고 근본적인 국민연금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논의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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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목 대행 “부동산 우려 커져…시장상황 철저 점검해 적기에 대응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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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8 10:31:37
- 수정2025-03-18 11:36:29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부동산 과열 우려 등에 대해 "시장 상황을 철저히 점검해 필요시 적기에 대응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정부에 지시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오늘(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2회 국무회의를 열고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던 물가와 부동산 시장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대행은 "물가와 부동산은 국민 삶과 가장 밀접한 분야로서 민생경제의 바로미터(지표)"라며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물가와 부동산 시장 안정에 만전을 기해달라" 국무위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지난달 12일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를 해제한 이후 강남구를 중심으로 한 집값 상승에 대비해야 한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아울러 최 대행은 "여·야가 연금 개혁에 뜻을 함께 모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모수 개혁 방안을 조속히 마무리 짓고 근본적인 국민연금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논의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최 권한대행은 오늘(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2회 국무회의를 열고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던 물가와 부동산 시장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대행은 "물가와 부동산은 국민 삶과 가장 밀접한 분야로서 민생경제의 바로미터(지표)"라며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물가와 부동산 시장 안정에 만전을 기해달라" 국무위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지난달 12일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를 해제한 이후 강남구를 중심으로 한 집값 상승에 대비해야 한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아울러 최 대행은 "여·야가 연금 개혁에 뜻을 함께 모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모수 개혁 방안을 조속히 마무리 짓고 근본적인 국민연금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논의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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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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