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취소 소식에 지지자 집결…이 시각 관저 앞
입력 2025.03.07 (21:22)
수정 2025.03.0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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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 관저 주변에도 즉각 석방을 촉구하는 사람들과 구속 유지를 촉구하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서울 한남동 관저 쪽을 연결합니다.
배지현 기자, 한남동에 다시 긴장감이 높아지는 건가요?
지금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늦은 시간이지만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이곳 관저 인근에 모여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찰은 충돌을 고려해 관저 인근에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주변 통행을 일부 통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관저 앞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윤 대통령 지지자 오백여 명이 모인 걸로 확인되고 있는데요.
이들은 관저 앞 도로에 집회 무대를 설치하고 "탄핵 무효" 등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집회 현장에서 주최 측은 "윤 대통령을 즉시 석방하라"고 요구하며 "내일(8일) 광화문 광장에서도 집회를 이어갈 것"이라 밝혔습니다.
앞서 오후 3시쯤에는 탄핵 찬성 측 단체가 관저 주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을 비판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검찰을 향해선 "즉시 항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검찰의 항고 여부는 아직 전해지지 않은 가운데, 지지자들의 한남동 관저 앞 집회도 밤늦게까지 이어질 거로 보입니다.
경찰은 관저 인근에 차벽을 설치하고 기동대 부대를 대거 늘리는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주변 경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KBS 뉴스 배지현입니다.
촬영기자:정준희/영상편집:박주연
대통령 관저 주변에도 즉각 석방을 촉구하는 사람들과 구속 유지를 촉구하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서울 한남동 관저 쪽을 연결합니다.
배지현 기자, 한남동에 다시 긴장감이 높아지는 건가요?
지금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늦은 시간이지만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이곳 관저 인근에 모여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찰은 충돌을 고려해 관저 인근에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주변 통행을 일부 통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관저 앞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윤 대통령 지지자 오백여 명이 모인 걸로 확인되고 있는데요.
이들은 관저 앞 도로에 집회 무대를 설치하고 "탄핵 무효" 등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집회 현장에서 주최 측은 "윤 대통령을 즉시 석방하라"고 요구하며 "내일(8일) 광화문 광장에서도 집회를 이어갈 것"이라 밝혔습니다.
앞서 오후 3시쯤에는 탄핵 찬성 측 단체가 관저 주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을 비판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검찰을 향해선 "즉시 항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검찰의 항고 여부는 아직 전해지지 않은 가운데, 지지자들의 한남동 관저 앞 집회도 밤늦게까지 이어질 거로 보입니다.
경찰은 관저 인근에 차벽을 설치하고 기동대 부대를 대거 늘리는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주변 경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KBS 뉴스 배지현입니다.
촬영기자:정준희/영상편집: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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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속취소 소식에 지지자 집결…이 시각 관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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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3-07 21:34:50

[앵커]
대통령 관저 주변에도 즉각 석방을 촉구하는 사람들과 구속 유지를 촉구하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서울 한남동 관저 쪽을 연결합니다.
배지현 기자, 한남동에 다시 긴장감이 높아지는 건가요?
지금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늦은 시간이지만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이곳 관저 인근에 모여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찰은 충돌을 고려해 관저 인근에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주변 통행을 일부 통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관저 앞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윤 대통령 지지자 오백여 명이 모인 걸로 확인되고 있는데요.
이들은 관저 앞 도로에 집회 무대를 설치하고 "탄핵 무효" 등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집회 현장에서 주최 측은 "윤 대통령을 즉시 석방하라"고 요구하며 "내일(8일) 광화문 광장에서도 집회를 이어갈 것"이라 밝혔습니다.
앞서 오후 3시쯤에는 탄핵 찬성 측 단체가 관저 주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을 비판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검찰을 향해선 "즉시 항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검찰의 항고 여부는 아직 전해지지 않은 가운데, 지지자들의 한남동 관저 앞 집회도 밤늦게까지 이어질 거로 보입니다.
경찰은 관저 인근에 차벽을 설치하고 기동대 부대를 대거 늘리는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주변 경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KBS 뉴스 배지현입니다.
촬영기자:정준희/영상편집:박주연
대통령 관저 주변에도 즉각 석방을 촉구하는 사람들과 구속 유지를 촉구하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서울 한남동 관저 쪽을 연결합니다.
배지현 기자, 한남동에 다시 긴장감이 높아지는 건가요?
지금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늦은 시간이지만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이곳 관저 인근에 모여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찰은 충돌을 고려해 관저 인근에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주변 통행을 일부 통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관저 앞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윤 대통령 지지자 오백여 명이 모인 걸로 확인되고 있는데요.
이들은 관저 앞 도로에 집회 무대를 설치하고 "탄핵 무효" 등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집회 현장에서 주최 측은 "윤 대통령을 즉시 석방하라"고 요구하며 "내일(8일) 광화문 광장에서도 집회를 이어갈 것"이라 밝혔습니다.
앞서 오후 3시쯤에는 탄핵 찬성 측 단체가 관저 주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을 비판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검찰을 향해선 "즉시 항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검찰의 항고 여부는 아직 전해지지 않은 가운데, 지지자들의 한남동 관저 앞 집회도 밤늦게까지 이어질 거로 보입니다.
경찰은 관저 인근에 차벽을 설치하고 기동대 부대를 대거 늘리는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주변 경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KBS 뉴스 배지현입니다.
촬영기자:정준희/영상편집: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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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 기자 veter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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